당연한 얘기겠지만 쇼미보면서 이번에 처음 느낀거

단순히 랩스킬만 보기엔 많은 래퍼들이 상향평준화가 된 것 같습니다.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보여주는게 더 중요해진 것 같아요

예전에 비하면 다들 랩을 잘하긴하죠

확실히 힙합의 파이가 커져서 그런가 다양한 개성있는 스타일도 많아지고 단순히 랩을 잘하는걸로만 어필하기엔 한계가 어느정도있다 생각되네요

예전과 다르게 시즌이 진행될수록 느끼는건 진지하다기보단 TV안에. 하나의 쇼 같습니다.

무한도전 1박2일 처럼. 물론 똑같다는건 아닙니다. 결이 다르지만 비슷해요. 매우 

베이식은 우승도 한번 했는데 랩도 재미없고 캐릭터도 딱히 없어서 그런 것 같네요.. 아쉽긴 해요

소코도모가 BE로 그나마 힙합 보여줬는데
돈 얼마 못받고 떨어진거 보면 이제는 예능프로구나 이런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다들 제2의 VVS를 하고 싶어하더라고요...

솔직히 전 이번 쇼미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ㅠ 재미가 없었던 거 같아요

확실히 쇼미8보다는 괜찮았지만 많이 아쉬었던 시즌이 됐네요

시즌 10 까지 했으니까 이제 그만하면 좋겠어요.

정 계속 할거면 2개로 나눴으면 좋겠어요.

1. 쇼미더'힙합'

2. 쇼미더'돈되는가요'

점점 뇌절에 노잼

산이님은 이번 시즌에 너무 폼이 안 좋았던 것 같아요..

솔직히 이번 산이는 폼이 갈수록 떨어져서인지 나무 별로였어요 ㅜㅠ 베이식같은 경우에는 잘하는 건 알겠으나 특별히 찾아듣게 되는 매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라서 딱히 찾아듣진 않게되네요ㅜㅠ

 기대치도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민영군은 아무런 기대치가 없으니까 가사가 조금만 웃기거나 해도 엄청 재밌게 느껴지더라고요

싱잉도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