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넬로 EP 앨범 Ordinary.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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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14:13:27

 

비마라라 블로그 힙합겉핥기 http://bima-lara.blog.me

 

 

 

 

 

 

비마라라의 허접한 코멘트

(음악상식 거의 없습니다. 가볍게 일기형식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2019년 1월에 발표한 펀치넬로의 EP 앨범 Ordinary.입니다.

펀치넬로는 클럽 에스키모 크루 소속으로 탄탄한 실력을 가진 래퍼인데요.

쇼미더머니8 우승으로 대중적으로도 많이 알려진 래퍼입니다.

타블로가 수장으로 있었던 하이그라운드 소속이기도 했습니다.

EP 앨범 Ordinary.는 총 7곡이 수록되어있는데요.

영채널, 투트리플엑스가 프로듀싱을 사이먼 도미닉,

소금, 쎄이, 크러쉬, 태버, 페노메코가 피쳐링으로 참여했습니다.

영채널이 전곡 프로듀싱을 했는데 같은 프로듀서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빠른 비피엠의 신나는 비트 위에 펀치넬로의 타이트한 랩과 유려한 플로우 크러쉬의 나른한 보컬

그리고 페노메코의 화려한 랩 스킬이 돋보인 크러쉬, 펀치넬로, 페노메코 세 명의 시너지가 좋았던 곡으로

특히 크러쉬 보컬 때 다른 바이브가 좋았던 오늘 밤은 모든 걱정을 놓고 쉬자는 1번 트랙 Blue Hawaii,

드럼이 돋보인 감성적인 비트 위에 펀치넬로의 대화하듯 내뱉는 멜로디컬한 랩과

쎄이의 매혹적인 음색이 좋았던 달달한 러브 넘버 2번 트랙 Winter Blossom,

미니멀한 비트 덕분에 펀치넬로의 타이트한 랩과 화려한 플로우가 돋보인 곡으로

펀치넬로의 랩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던 사이퍼 느낌의 3번 트랙 SWERVE,

스릴러 영화 OST 같은 무드가 돋보인 비트 위에 사이먼 도미닉과 펀치넬로의 공격적인 랩과

태버의 묘한 바이브의 몽환적인 훅이 중독적인 곡으로 사이먼 도미닉, 태버, 펀치넬로 세 명의 시너지가

좋았던 자신들에게 충고했던 헤이터들에게 충고를 하는 4번 트랙 Boiling Point,

드럼이 돋보인 독특한 비트 위에 펀치넬로가 화가 난 듯 분노를 담은 공격적인 랩이 좋았던 곡으로

특히 랩 타격감이 청각적 쾌감을 줬고 훅 파트에서 실험적인 비트로 변주하는 부분과

후반부 감정이 폭발하는 부분이 돋보인 5번 트랙 Absinthe,

피아노 건반 소리가 몽환적인 바이브의 비트와 티비에서 나오는 대화가

묘하게 잘 어울린 스킷 6번 트랙 Faded (Skit),

피아노 건반 소리가 감성적인 바이브의 곡으로 펀치넬로의 대화하듯 힘 빼고 내뱉는 랩과

소금의 몽환적이고 호소력 짙은 보컬이 잘 어울렸고 왜 계속 널 그리는지 왜 그때 날 그리는지

반복되는 훅이 중독적인 앨범의 아웃트로 격으로 아주 좋았던 7번 트랙 Homesickness까지

EP 앨범 Ordinary.는 펀치넬로가 사회의 평범한 일원으로서 느끼는

희로애락을 풀어낸 이야기라는데 정말 다양한 스타일을 담아 잘 표현한 거 같습니다.

EP 앨범 Ordinary.을 통해서 펀치넬로의 완벽한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그려냈다고 하는데 한번 들어보세요.

펀치넬로의 랩은 물론 영채널의 프로듀싱까지 정말 좋게 들었던 EP 앨범 Ordinary.입니다.

 

트랙리스트

01. Blue Hawaii (Feat. 크러쉬 & 페노메코)

02. Winter Blossom (Feat. 쎄이)

03. SWERVE

04. Boiling Point (Feat. 사이먼 도미닉 & 태버)

05. Absinthe

06. Faded (Skit)

07. Homesickness (Feat.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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