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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뮤지엄 프로젝트 정규 앨범 The Musium (Gold Edition)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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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29 11:03:33

 

 

 

 

 

 

 

비마라라의 허접한 코멘트

(음악상식 거의 없습니다. 가볍게 일기형식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2008년 11월에 발표한 더 뮤지엄 프로젝트의 정규 1집 앨범 The Musium (Gold Edition)입니다.

더 뮤지엄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 재즈 힙합 프로젝트인데요.

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프로젝트성 팀입니다.

뉴올리언스, 디지, 아티슨비츠, 킵루츠, 페니, 프라이머리까지 6명의 프로듀서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프로듀서 6명의 네임밸류만 봐도 기대가 되는 앨범입니다.

한 앨범에 모으기도 힘든 프로듀서들이네요.

정규 1집 앨범 The Musium는 Silver Edition과 Gold Edition으로 나눠서 발표했었는데요.

제 기억이 맞다면 Silver Edition는 2,000장 한정판, Gold Edition는 500장 한정판으로 알고 있습니다.

Silver Edition과 Gold Edition의 차이는 Gold Edition에는 인스트루멘탈이 전곡 다 수록되어있습니다.

그래서 Silver Edition는 1CD, Gold Edition는 2CD로 제작되었습니다.

재즈 힙합은 인스트루멘탈만 듣는 재미도 있을 거 같아 Gold Edition으로 구매했습니다.

뉴올리언스가 2곡, 디지가 4곡, 아티슨비츠가 2곡, 킵루츠가 2곡, 페니가 1곡,

프라이머리가 2곡씩 참여했습니다. 총괄 프로듀서인 디지가 가장 많이 참여했네요.

낯선, 뉴올리언스, 데드피, 디제이 짱가, 리오케이코아, 마이노스, 아이삭, 양성, 유엠씨,

팔로알토가 호스트를 김태훈, 멜로우, 성훈, 유미, 최아롬이 피쳐링으로 참여했습니다.

정규 1집 앨범 The Musium는 재즈에 근간하여 전 곡을 풀 세션과 함께 진행하였는데요.

재즈 음악씬의 전영세 트리오와 베이시스트 박찬종, 기타리스트 임현기 등

재즈 뮤지션들의 대거 참여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음악 느낌을 최대한 배제 한 채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재즈 힙합 음악으로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고급스러운 힙합 음악을 지향하는 더 뮤지엄 프로젝트의 정규 1집 앨범 The Musium는

고급 퀄리티 재즈 기반의 힙합 음반으로 힙합 리스너들은 물론이고

힙합이 어려운 대중들에게도 편안하고 실험적이고 고급스러운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힙합 음악계의 프로듀서 6명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합작품

더 뮤지엄 프로젝트의 정규 1집 앨범 The Musium 들어보세요.

 

트랙리스트

CD 1

01. Introduction (Curators : Esther/Stacy)

02. 오후

03. 사랑보다 낯선 (Hosted By 리오케이코아 & 낯선) (Feat. 유미 & 김태훈)

04. 음악이 죽어가 (Hosted By 뉴올리언스) (Feat. 최아롬)

05. 레이

06. 연애불변의 법칙 (Hosted By 마이노스) (Feat. 성훈)

07. Intermission - 비와 액자

08. Rainy Heart (Hosted By 아이삭) (Feat. 멜로우)

09. Who Are The Real Insane? (Hosted By 팔로알토)

10. U And I Part.2 (Hosted By 데드피)

11. Put A Condom In Your Pocket (Hosted By 양성 & 디제이 짱가)

12. Not Bullets But Ballots (Hosted By 유엠씨)

13. 2 Blue 2 Good Bye

 

CD 2

01. Introduction (Instrumental)

02. 오후 (Instrumental)

03. 사랑보다 낯선 (Instrumental)

04. 음악이 죽어가 (Instrumental)

05. 레이 (Instrumental)

06. 연애불변의 법칙 (Instrumental)

07. Intermission - 비와 액자 (Instrumental)

08. Rainy Heart (Instrumental)

09. Who Are The Real Insane? (Instrumental)

10. U And I Part.2 (Instrumental)

11. Put A Condom In Your Pocket (Instrumental)

12. Not Bullets But Ballots (Instrumental)

13. 2 Blue 2 Good Bye (Instrumental)

 

비마라라 블로그 http://bima-lara.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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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9 10:21:12

당시 골드에디션으로 구매 못해서 너무 아쉬웠으나 구매하고 둘어보니 별러 안아쉬웠던
패니 비트같은경우에늠 재즈힙합음악으로 어울리기도 힘들엇고 디지는 샘플시디 샘플 몇개 그냥 합쳐놓은 비트같고 몇개 음악은 어땟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WR
2017-06-29 10:23:06

맞아요 저도 그냥 한정판이라 샀던 기억이 2CD는 거의 안들었던 거 같아요 :)

2017-06-29 10:55:47

앨범 제목이 music + museum이기 때문에 Musium 입니다!ㅎㅎ

후에 디지도 인터뷰에서 아쉬웠다고 했죠. 이즈음 몇년간 디지에게서는

뭔가 홍보에 비해 결과물이 아쉬운 것들이 많았어요. 본인 앨범이나 이비아나..

저도 달리 몇 곡 안 듣는데 6번 11번 트랙은 그래도 끝까지 남은듯 싶습니다.

 

곡 중에 레이였나 비와 액자였나 저게 후에 랩 곡으로 리메이크되지 않았었나요?

WR
2017-06-29 11:00:47

왜 앨범 제목을 저렇게 알고있었는지 ㅋ 수정해야겠네요 ㅋ

맞아요 진짜 홍보와 한정판 뭐 그런 프로모션에 비해 앨범 자체가 아쉬웠었죠

랩곡으로 리메이크 된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2017-06-29 11:47:11

좋은척한 음반으로 기억됨

WR
2017-06-29 11:47:56

공감되네요

2017-06-29 12:02:54

이거 펀치라인

2017-06-29 18:29:41

디지앨범 살때 이 앨범 실버에디션이랑
A bleu film vol.2가 같이 와서
들어봤는데 그냥 그럭저럭 들을만한
앨범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WR
2017-06-30 09:19:42

맞아요 그냥 듣기에는 괜찮았어요 :)

프로듀서 네임밸류에 비하면 좀 아쉬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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