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aeizoku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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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9 13:23:39


연주: aeiziku
가사: 김현석
녹음: 김현석

너와 나의 마지막 앞에 나 서있어
가깝지만 팔 뻗을수가 없어
내 마음 말하지 않아도 넌 이미
내 눈빛을 읽은듯 니 눈에선 눈물이

흐르기만을 기다리며 고이고있네
예상했지만 어쩔줄을 모르는 나의
마음을 어루만지려는 듯 너 내민 손을
무의식중에 피했지만 나 사실 너를

안고싶었어 널 안고싶었어
넌 마지막으로 한번만 꽉 안고싶었어
하지만 처음처럼 다시 널 안고선
다신 널 놓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차마

안지 못했어 잘 끊지 못하는 나라
내가 못난 건 정말 너보다 잘 알아
내게 메달리지 마라 너는 니생각보다 더
착하고 예뻐 그 모습 아름다워

이따위 연애 앞으론 다신 참지마라
가끔 내 생각나도 전활 걸지 마라
목소리가 통하는 순간 부서져버릴 나야
이토록 이기적인 내가 처음 반한

사람이 너이기에 내 삶 첫번째 봄이었으나
이런식의 이별앞에 이말을 넌 믿을까
상관없지 내겐 그 이해마저 사치
이제와 마지막으로 바라본 그 사진

그건 너의 눈물 그 기억에 아파할
그 끔찍하도록 분명히 다가올 그 앞 날
그건 내 평생 짊어질 벅찬 짐
널 만나온 시간과 공간 모든게 지금

한순간 한덩어리가 되어 내 발등
거세게 짓이기고 있어 널 불러봐도
그건 마음 뿐 목소리는 안나와
돌아세워놓곤 또 울려버릴 나라

차라리 내가 망가져버리길 바라
비틀거릴 내 축쳐진 어깰 봐라
이걸로 위안삼아 눈물 거둬라
하지만 그래 넌 그럴 사람아닌 걸알지만

내 솔직한 마음이니 얘야
넌 날 만나기엔 너무 밝은흰색이야
널 만질때마다니가 더러워져
부디이별을 담담히 받아들여줘

먼저 이런말 꺼낸 것 조차 미안해
이렇게 달이 맑게 빛나는 이 밤에
니 앞을 흐리게 해서 대신 이게 마지막
나처럼 이렇게 못된 남자 함부로 만나지 마

참 웃기긴 하지만 he heals me 이 노래
그 속에 그 여자처럼 그리살았음 해
꽤 오랜 시간 함께한 우리지만
넌 내게서 받은게 너무 없구나 미안

내게서 들어야했을 행복한 말
너에게 아낌없이 해주는 사람 만나
내게서 받아야했을 사랑의 보답 다
앞으로 좋은 사람들에게 모조리 다 받아

너는 참 줄줄밖에 모르는 미련한
그런 여자니까 널 떠나 보내도 불안한
마음 숨길수가 없다 어쨓든 난 널
평생 내가슴 속에 품어야한 단 걸

아는 건 그나마 내가 구원받기 위해
사랑해서 그리고 많이 아꼈기에
더이상 안할게 못 다한 내말 들은 내
가슴 깊숙한 곳에 나만이 묻어 둘래

정말 마지막으로 제발 앞으론
니가 퍼주는 사랑에 감사할 줄 아는 놈
잘 골라만나 함께한 동안 니 덕에
나 빛이났어 부디 제발 행복해

사랑한다는 건 과거를 그리워 함과
동시에 서로의 미래를 기대하는거
하지만 우리사이엔 그리움이
대체 얼마나 컷기에 니가 그리 우니

눈물 거둬라 내 발길 떨어지지 않아
끝나버린 지금 이러면 웃기지만 나
니모습 하나하나 절대로 잊지 않아
함부로 남자놈들 이리 쉽게 믿지마라

혹시라도 내가 아픈사람이 아닌
늘 그랬듯 취한채 사는 비틀거리는 남이
되는 날이 널 찾는다면 그때 만나자
난 그냥 니얘길 따르는 술 잔이 될테니

부디 제발 행복해 사랑해
이리 아픈 연애 나도 이제 안해
모든게 고맙고 또 내가 미안해
너와 나 이렇게 돌아서고 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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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중간에 씹힌 박자 몇부분은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 만지려고 했지만 믹싱후 남은 파일이 없어서 이대로 올립니다.

앰피쓰리에 그간 작업한 모아놓은 곡들을 천천히 올리려 합니다.
앰피가 고장나서 고쳐야 하지만요 ㅎㅎ

가장 최근에 작업한 노래입니다.
잘 들어주시고 한줄 감상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까지 들어주셨다면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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