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gie-Last Day[Prod.Yondo] 죽는 날에 대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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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15:20:19

 

 

last day 미리 그려보는 last day

거까지 얼마나 걸리지 몰라 next day

그 날을 위해 달려가지 yeah i’m all day

keep it move 그리곤 walking on the highway

last day 눈 감고 그려보는 last day

거까지 얼마나 걸리지 몰라 next day

그 날을 위해 달려가지 yeah i’m all day

keep it move 그리곤 walking on the highway


모두를 만나러 가 이진기가 생전에 잠시나마

마주친 사람들 저 위에서 날 반겨주는 모습에 즐거워 

이건 나를 위한 추모이자 먼저 떠나 보낸 이들을 그리워하면서

적은 시야 눈을 감아 그게 더 가까우니까

어릴 적에 외손주 한번 안아보지도 못하고 가신

외할아버지 안고 싶어도 못난 이 손주새끼 

외할머니 손 피해 도망다니던 이 철부지가 

먼저 달려가 꼭 안아드리고 두 분의 볼에 입 맞출거야

또 아들의 아들을 못 본 나의 아버지의 아버지

우리 집 높은 언덕빼기에 계단 

한번 업어드리지 못 한 나의 할머니

서권사님 손주 기다리느라 또 마중 나올 것 같애

이제 내가 갈게 같이 가 산책

얼마나 힘들었게요 투정도 부리고 싶어

변함없이 받아주실 걸 우리 강아지 이뻐

당신들의 아들 딸 덕에 살아있을 때 매일을 버텨

낼 수 있었던 것 같아 나 이거 전부 다 감사히 여겨

부모의 부모와 자녀의 자녀가 모여

나눌 대화에 언쟁은 필요없지 전부 다 추억이니 웃어 넘겨내지

그게 내가 그리는 lastday 

내게 죽음은 슬퍼할 시간이 아닌 것 같애

그곳은 이 세상 텐션 아니지


last day 진짜 행복할  last day

거까지 얼마나 걸릴까 몰라 next day

그 날을 위해 떳떳하게 살자 all day

keep it move 그리곤 walking to the my fam

last day 감고 그려보는 last day

거까지 얼마나 걸릴까 몰라 next day

날을 위해 떳떳하게 살자 all day

keep it move 그리곤 walking to the my fam


또한 피는 다른 나의 형제들의 부모님께도 갈래

내 형제의 부모는 나의 부모로 모신다 다짐했기에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 이야기보따리를 전달할게

대화만 나눠도 더 이상 바랄게 없네

먼저 간 형제들 나도 이제야 왔네 간만이구만

처음엔 니들 욕 엄청 많이 하고 혼자 울었는데

니들이 여기서 지켜 볼 생각에 쪽팔림이 괜히 몰려오대

이제 눈 앞에 있으니까 좀 울어볼게 어깨 좀 주게

하고 싶은 얘기들이 너무도 많아

여기서 못 나눈 얘기는 거기서 나누자고

영원한 곳 고통과 절망이 없는 진짜 나의 home

돈 없이도 생계 걱정에 쪼들릴 필요없는 

설레이네 그 어떤 꿈 보다 

눈을 뜨고 닥쳐오는 현실이 갑자기 가벼워져

어렵지 않어 

고마워 다들 덕분에 고통인 삶이 좀 달라져서

열심히 살 이유로 충분해 

웃으며 보자고 그 날에


last day 진짜 행복할  last day

거까지 얼마나 걸릴까 몰라 next day

그 날을 위해 떳떳하게 살자 all day

keep it move 그리곤 walking to the my fam

last day 감고 그려보는 last day

거까지 얼마나 걸릴까 몰라 next day

날을 위해 떳떳하게 살자 all day

keep it move 그리곤 walking to the my fam

and my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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