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H 한테 2마디 랩하고 떨어진 놈의 랩
157
2016-04-24 03:42:13
자신있게 외쳐댔지 I\'m an artist
소설을 썼네 연필심 아닌 자만심으로
한심한 내 모습 부정하며 선 긋고 안심
돌아오는 부메랑에 맞는 눈 뜬 장님
yeah 증명하고 싶을 뿐 Im the shit
노력해야 돼 밤낮 없이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랩 했고
flashbang 날 심판한 시간은 10초
자신에게 실망한 귀갓길은 터벅터벅
우물 밖을 갓 구경한 개구린 겁먹었어
멀었어 이대로는 goal in
다 때려 치울까도 생각 의기소침
그렇게 한달여간 가사를 안 썼고
도저히 못 견디겠어 몸이 근지러워
it\'s the first step on the heaven or hell
중간은 없어 여기서 죽으려 해
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