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녹게유저들

사실상 자녹게에 아무리 올려도 피드백 한두개밖에 안오고 구체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피드백은 오지 않아요. 그리고 기본기가 확실히 없는 사람들은 자각하고 있는데도, 최선을 다하지 않고 녹음해서 갖다붙히고 올리는게 대부분인거 같아요.. 

아마 사람들은 적당한 공짜 랩레슨을 원하는 게 아닐지.. :(

 사실 방송 타는게 목적이거나 친구들한테 자랑할려고 만드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진짜 목소리가 어떤지도 모르겠을 정도로 튠을 너무 입힌 상태에서 피드백 하라면 오토튠 빼라는 말밖에 할 수 없고 듣기 싫을정도죠..

감사합니다.

피드백을 바라서 사클에 올린 곡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있었던 과정이기 때문에 그게 옳은 연습 방법이고, 그렇게 해서 피드백을 통해 발전을 할 수 있는것에 대해서는 순기능을 하고 있는 것이기에 좋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 글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아직 실력도 미숙한 사람들이 믹스테잎이나 피쳐링을 하거나 '안들으면 후회해요'나 '전설의 시작'같은 자만하는 글을 썼을 때의이야기입니다. 이런 글들은 피드백을 원해서 올린 곡도 아닌 뉘앙스이기 때문입니다. 

자녹게에 올라와있는 게시물만 봐도 믹스테잎은 많이 부족한 실력으로 부른 곡을 묶은 것으로밖에 안보였고, 피쳐링도 마찬가지로 우선 실력을 충분히 기른 후에 믹테를 만들거나 피쳐링을 구하라고 권유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모힙합이나 싱잉은 기본적인 것이 되고 나서 해야하는건데, 자기  감정을 가사에 쓰기만하면 이모힙합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쓴 글입니다.

한마디로, 제가 말하고싶었던건 그 사람들의 태도입니다.

아 이런뜻이였군요 그럼 동감해요 댓글들 내용때문에 제가 과민했었네요 어그로성 글들이 많긴하죠...

아닙니다 ㅎㅎ

일단 고모힙합부터...

!?

저는 꼬모가 좋습니다만 ㅎㅎ

!!??

설마 모르시나요? 뚜껑이 제일 맛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