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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MIC
놀던형들 B-BOY STYLE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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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31 00:33:32

<p><b>※ 제 기억이 틀릴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b></p>
<p><b>&nbsp;</b></p>
<p>5시 30분 쯤 부천에서 출발해 6시 50분쯤에 미스터케밥 2호점에서 10900원짜리 양고기케밥 세트로 저녁을 먹은 후 7시 30분에 입장했습니다. 들어가보니 주석님, 가리온 형님들, 사이드 비님들, 디제이 렉스님이 함께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고요. 클럽은 대구의 클럽헤비보단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양쪽으로 좌석도 있었고.</p>
<p><br /></p>
<p>그 후 7시 쯤에 본 파티가 시작됐는데, 공연이 바로 시작된 건 아니고 디제이 렉스님의 디제잉이 이어졌습니다. 본인이 젊었을 시절 많이 들었던 곡들 위주로 선곡했다는데 제가 아는 곡이 세 곡 밖에 없었습니다. (Rakim - Guess Who's Back, Nas - Nas Is Like, Mobb Deep - Shook Ones) 반응이 너무 잔잔하니까 디제이 렉스님이 '어, 재미없나?' 이런 느낌으로 농담을 하시더라고요.</p>
<p>&nbsp;</p>
<p>그 뒤에 옛날 국힙 곡들이 나왔는데 중간에 곡을 잠깐 끊으면서 따라 부르게 했습니다, 기억나는 곡들만 추려보자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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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e Sun - 꼬마 달건이</p>
<p>CB MASS - 동네 한 바퀴</p>
<p>CB MASS - 진짜</p>
<p>DJ Soulscape - Story</p>
<p>Ill Skillz - 알아들어&nbsp;</p>
<p>45RPM - 리기동</p>
<p>45RPM - 즐거운 생활</p>
<p>MC Sniper - BK Love</p>
<p>Drunken TIger - 난 널 원해</p>
<p>Drunken TIger - Good Life</p>
<p>이현도 - 흑열가</p>
<p>지누션 - Gasoline</p>
<p>1TYM - 1TYM</p>
<p>&nbsp;</p>
<p>이 정도 있었네요.</p>
<p>&nbsp;</p>
<p>국힙 곡들이 계속 플레이되다가 주석님께서 나오셔서 '파괴의 미학'을 불렀습니다. (전 뒤쪽에 있어서 나오신 줄도 몰랐습니다.) 그 뒤로 '배수의 진' 부르고 잔잔한 곡인 'Sunshine', '4 Life'를 부른 후 '정상을 향한 독주 2'를 마지막으로 퇴장하셨습니다. 멘트 중에 농담을 하나 하셨는데 얼굴은 그대론데 관절이랑 위장이 안좋다곸ㅋㅋㅋㅋ (부른 곡이 한 곡 더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p>
<p>&nbsp;</p>
<p>두 번째로 가리온 형님들이 나왔는데 '가리온', '옛 이야기', '무까끼하이', '이렇게' 등을 부르셨습니다. '옛 이야기' 부를 때 세븐님이 안계시니 메타 형님께서 프리스타일로 채웠습니다, 참고로 이 곡이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는데 세븐님 벌스 때문이라고 얘기하셨습니다. 그와 더불어 이 곡 너무 길다고 세븐님이 왜 36마디나 한 거냐고 귀여운 불평을 하셨던 ㅋㅋㅋ '옛 이야기' 뮤직비디오 찍는데 4000만원이나 들었다고 하네요.&nbsp;</p>
<p>&nbsp;</p>
<p>세 번째로 드디어 사이드 비님들이 나오셔서 '범바예'를 불렀습니다. 가스님은 배나무 한의원 원장을 계속하면서 마이크 잡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고, 테이크님은 자꾸 배나무 한의원 얘기만 하니까 외로워진다면서 성우 일 하고 계시고, 중간에 음악이 너무 하고 싶어서 오션월드 광고음악에 작곡으로 참여도 하셨다고 합니다. '범바예' 외에도 'Just Do It', 'Keep On Rockin', '재비', 'Platonic' 등을 부르셨습니다. 데프콘 'First Classic' 사이드 비 벌스의 'I just don't give a f*ck about it'이란 구절의 원곡이 'Platonic'이었군요.</p>
<p>&nbsp;</p>
<p>주석님께서 이번 공연에 래퍼들이 많이 보러왔다는데 기억나는 분들만 얘기하자면 딥플로우, 허클베리 피, 원썬, 디제이쥬스, 디제이짱가, 팔로알토, 쌈디 그 외에도 엄청 많이 오셨는데 뇌용량 초과로 기억이 안나네요. (...) 전부 마스터 플랜 시절 관객이었거나 멤버였던 분들이었습니다, 이 분들을 사이드 비님들이 무대로 불러서 함께 노래를 불렀는데 헉피 형님께서 사이드 비 곡을 같이 부르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헉피 형님 힘빼고 부르시길래 본킴님으로 잠시 착각을...</p>
<p>&nbsp;</p>
<p>막곡으로 뭘 불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군요. (사실 MP세대가 아니라 잘 모릅니다.) <strike>아마 'Platonic'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영상 촬영시각을 보니까 막곡이 아니네요. 제보 부탁드립니다.</strike> 'Word Up'이 마지막 곡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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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튼 재밌는 공연이었습니다. 사이드 비님들이 각자 사정 때문에 음악을 계속 못한다는 게 아쉽네요.</p>
<p><b>&nbsp;</b></p>
<p><iframe width="1217" height="740" src="https://www.youtube.com/embed/-C3ZUsjc7cE"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br /></p>
<p><b>마지막으로 'Platonic' 라이브 영상입니다.</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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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12-01 14:32:26

재밌었겠네요..

2019-12-01 14:57:13

추억돋고 재밋는 공엿이엿겟네요

WR
Updated at 2019-12-01 15:12:10

추억이라고 하기엔 MP 활발하던 시절에 초등학생조차도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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