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습니다 줄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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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1 20:48:57
자랑으로 적는거 반, 회상하면서 적는거 반입니다
처음에 비트메이킹을 시작했을때는 진짜 별 뜻 없이 취미생활로 시작했어요
물론 지금도 취미지만, 게다가 엄청 잘하는건 아니지만
처음에 힙플에 제 비트를 올렸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완전 초짜라서 듣기도 불편했을텐데ㅠㅠ
진짜 못하는 사람이라도 누군가 내 비트에 랩 해줬으면 좋겠다!
그때 꿈꿨던 작은 소망은 "힙플에서 월간 TOP에 내이름을 세우자!!"였어요
진짜 주간 Top 5에만 들었을때도 기뻐서 페북에 자랑하고 그랬죠
그런데 이제는 꽤 많은 사람들이 제 비트에 랩을 해주는군요
결국 여기까지 왔네요.
월간 1위도 지난번에 한번 해보고
지금은 줄세우기도 하고있고... 힙플에서 사람들이랑 좀 알게되고
이제 더 이상 취미생활이라고 하기엔 좀 커져버렸네요 물론 직업으로는 안삼을거에요
더 멋진 비트메이커가 되고싶고, 더 멋진 곡을 만들고싶어요.
제 색깔을 가진 비트메이커가 되고싶고, 그 색깔을 원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하고싶은말 막 적어봤어용
댓글달고싶으면 자랑하지말라고 빼애액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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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