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gma K - 황 마 K ... 거의 천명한테 욕먹고 포기할까? 그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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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17:44:26
황마는 쩔어 by hwangma

했지만.. 더 할수 있는게 없다.. 큰일이다...

안녕하세요 ㅎㅎ

yo 하루하루 술마 시며 살아 너는/
또 하루하루 숨만 쉬며 살아 나는/
나와는 다른 것이 있어 너무도 가파른/
산올 올라가다 포기하지 만 알맞은/

길만 골라 가려 하는 치사한 마음 따윈다/
버려버리고 쓸고단 고민에 빠진나/
주머니 속엔, 겨우 동전 2불짜리가/
없어 내 주위엔 날려대지 오직 파리만/

가지마/ 하고 붙잡아도 어쩔수 없지뭐/
각자의 삶이 있겠지 하면서 억지러/
오늘 내 하루를 위해 어금니 깨물어/
배풀어/ 버림받은 마음을 꾀 뚫어/

줄 그 누군가를 찾아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짐을 푼 지금 이 거리/
빈털터리/ 되어 가진 거는 내 목소리/
하나뿐인데 이걸 어쩌지/

hoooooooook

내 말에는 거짓이란 단어는 절대 없어/
내 말을 알아 듣는다면 이제 모두 언성/
높여 대면서 다들 모여 나와 rap해/
빼지말고 들이대 진짜 남자 답게/

여태, 니네 진짜 가짜 논하면서 쓸 때/
없이 시간 죽이면서 끼리끼리 놀 때/
꼭대, 기로 올라가기 원해 올인 하고
투자했어 쉴틈없이 뱉네/

밴댕/ 이 속알 딱지야 나는/
그래서 개나 소나 누구나 하는/
일기장, 대신 선택한 연습장/
담배 대신 펜을 쥐고 좀더 성숙한/

Rhyme 을 뱉어대, 눈을 더 크게/
뜨고 오늘 하루도 좀더 바쁘게/
보낸 다음엔 다시 내일을 계획해/
새 단장해 쫌~ 더 새롭게/

hooooook

콜록 콜록 거린 나의 부끄러운 어제/
이제 어깨피고 당당하게 나가 매번 Sunday/
마다 교회 나가서 주님께 드리는 회계/
이게 내길 이네 주님의 계획에/

토를 달지마 너넨 이를 갈지마/
이런 신성한 곳에서 너넨 담배 피지마/
또는 실시간/ 모습으로 보여주는 내 모습에
놀라 나를 부르더라 씩씩한/

자식/ 이라 지들 멋대로/
니가 그 gossip 들이 너무도 무섭대도/
내게도, 배짱 있어 역시 남자/
적도 없어 걱정 없어 값 싸게 낙찰/

될 수도 있어 그러니 쫌 더 빨리
내게 다가 오는 게 좋겠지
난 사치 부린 적 없지 잘 때 다리 고장 난 우산처럼 절대로 펼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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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1-02-24 23:05:21

라임 멋지게 살리시네요 ㅊㅊ!! 귀에 쏙쏙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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