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보지 못한 박자 타는 플로우

남들과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플로우가 단조로워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의 차이가 있겠지만, 크게보면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사가 트랩이란 장르에 비해 너무 컨셔스한 것 같아요. 그냥 단순한 문장으로 끌고 가서 전달력이 좋으면 좋겠는데, 의미가 많은 문장을 오토튠 걸린 트랙으로 푸니까 가사전달력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음절이 조금 적은 문장으로 중간 중간 쉬어가는 구간이 있으면 좋겠고, 오토튠이 아니어도 기본 톤이 괜찮은 것 같은데 굳이 튠 안걸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니면 포인트성으로 걸거나요.

엇박할때는 자 이제 엇박한다 하고 돌아올땐 자 이제 돌아온다 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정직하게 해서 약간 감흥이 적고 자연스럽지 않다는 느낌일까요
그 스위칭을 자연스럽게 해야 엇박이 맛있을거같아요 like 쇼미11의 로꼬
다른 얘기는 위에 댓글님이 잘 말씀해주신듯
잘들었습니다

엇박 진짜 잘 타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