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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제 삶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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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02:05:30

장문의 가사 제목: 물음표

나에게 넌 이유를 물어 왜인지

아무리 말해 봤자 이해가 안 되는 너와
보고싶은 부분만 보고선

나보다 더 날 잘 아는 너

또 내가 좋거나 ㅈ같은 너

이해시킬수 없는걸 깨닫긴 했지
그냥 포기했어 오롯이 나를 위해

그래도 물음표 가득한 세상

자, 163 키에

고향은 대전

이씨 집안 첫째 딸 그리고 남동생 한명

가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이름 뜻 옥돌 민 빛날 희

또 음 궁금한 게 있나 아 성격은
귀차니즘, 누가 시키는건 잘 못해

근데 내가 하고싶은거 할 때는
맘에 들 때 까지하는 완벽주의.

그리고 집안 사정 음 말하자면 긴데

짧게 말하면 웬만큼 살았고
더 짧게 말하면 안부러움.

내 부모님이 과거에 고생했어도

난 굶고 산 적 없어

배고픔을 몰라 미안한데 그건 오히려
돈을 좇지 않게 해주는 원동력

자주하는 생각은

진실되게 행동하자
하고싶은거 할거면 제대로하자



재밌게 살자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선은 지키며.

내 좌우명은

그럴 수 있지

그렇게 살다가
인생 망한다 돈 못번다 성공 못한다
충고도 듣지

너 죽기 직전 순간에도
날 떠올릴거 아니면 꺼져

나를 위한다는 진심어린 조언
미안한데 제대로 못 들었어
(ADHD 장점도 있네)

내가 학교에서 배운 건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교 들어가
그리고 부모님께 효도해
아직도 난 몰라

내 삶의 이유
그리고 의미 두번 찾다가는 뒤지겠어

뭘 위한 건지 모른 채로 들어갔던 고등학교
건설측량과. 특별한 이유도 없어

인생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기 위해서
전문직 면허를 따라는 엄마의 말.

어떻게든 대학에 수시로라도 붙어야 했던 나는

별 다른 꿈 없이 장래희망 없이
대학진학이 공부할 이유가 되서

그렇게 바라는 대로 걍 살아가

그 당시 많이도 들은 얘기는
실업계(농고) 나오면 대학을 못 간다네

걍 무시하고 명문대는 아니어도
대학진학 그리고 간호학과 입학

대학가니 완전히 다른 세상

인문계 애들끼리만 통하는
나만 못 알아먹는 대화

그 대화가 궁금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물어봐

사실상 그 때 나는 외톨이
진정 친구가 되는건 포기

그냥 마음 다 잡고
못 따라가는 나를 자책하며
한도 초과로 노력

간호사 면허 따고
병원이 내 직장

공짜로 쉽게 얻은거 아냐
니 잣대로 날 판단하지 말아

이제 그만하자구
내 인생 이유 찾기도 벅차니까.

조광일 오마쥬

이 게시물은 리파인님에 의해 2023-01-25 11:39:18'자유'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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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3-01-24 11:03:23

가사가 길게 느껴지는데 정작 가사 나열한것과 반대로 라임적으로 강조하거나 끊어야 할 부분들이 다른곳에 있어서 잘만 타시면 재밌게 들릴수 있을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PS.전 가사 겁나 못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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