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REMIX 챌린지 참여 못했지만 뒤늦게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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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13:06:45
https://soundcloud.com/poonsdaggy/run-remix-challenge-16-bars
https://open.kakao.com/o/sqM1hI3c
앞선 700의 벌스와 맞 견주해보셔 날
같은 비트 안에서 라도 포스와 라임부터 달리
갖췄어 날 리포스트해 이 좆같은 쓰레기장 속을 벗어나
어서 날러 넌 처음 봤을 나의 천박스러운 라임
직장인의 마음가짐에 임하는 내 메아리
되뇌어, 억 단위의 마이크에 도로 담아내어
내 어린 날의 공백을 메워내. 아니, 좆까
여기서의 내 가능성은 더욱 더 썩네,
그러니까 어서 응해봐 이 소음에.
느꼈으면 pay나 바쳐줘, 형편에 기저귀나 싸매 ah
내 어깨에 손 떼, 널 가족처럼 두기엔 낯짝이 낯서네 ah
중립 속에 이를 감춰 철판 뒤로 적의를 쏘네
쉽게 대적은 마셔 내 적으로써는. 대접을 모셔내.
강 건너 불구경, 플로우는 석유
뜨겁게 화답해 난 쿨하게는 못 섞여
비명, 몸부림이 내 콘서트에 함성, 춤
벌써 무서운 거야? 어서 기어 섬겨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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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의 이해도가 굉장히 높으신거 같아요.
일단 라임이 촘촘해서 타격감이 좋네요.
하지만 중간에 목소리 긁으실 때 확실하게 긁었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ㅎㅎ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