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다는 그 말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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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26 01:23:15

나에게 살며시 다가와
알려주고 싶다며
내게 남긴 처음이자
마지막 말에 난 후회한다
이별로 다친 그대가 미안해

원망하고 절망하리
이젠 과거를 잊고 살고있는
네 맘이 큰 착각이야
결국엔 멋부림이였지

세상을 전해줘
믿음이 없을거라고
비참한 최후 뿐이라고
깨끗히 혼자서 말끔히 떠난다
예전보단 평생
둘만에 공간이 아니라고

떠나간다 그 말밖에
할 수가 없어
아니 알 수 없어
그의 속삭임
oh! you 몰랐어
비웃음이 얼마나 해맑은지
속으로 답답해서

떠난다는 그 말 밖에
나를 잊어주길 바래
희망다윈 필요없어
알려주고 싶지않아

떠나간다 그 말밖에
할 수가 없어
아니 알 수 없어
그의 속삭임
oh! you 몰랐어
비웃음이 얼마나 해맑은지
속으로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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