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최근 심정을담은 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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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23:00:47

 

 

내가 잘하고있는 건지도 모르겟어
그냥 걸어가는중 이렇게 버틴지 3년
우리 엄만 계속 아파 나아지는게 없어 뭐하나
기대하는 내가 병신인걸 지도 몰라

다행히 약은 안해 눈치 없이 건강한 내몸에
투여되는거라곤 텅빈 공허함 뿐이기에
썩어가는 감정속 진통제 안 들어
내성 생겼는데 이거 나름 괜찮아 이제 굳이

나아야 할까도해 난 믿어도 된다는 말을 이젠
제일 무서워해 착한척 해서 뭐해 결국 나만
호구에 병신 취급

내 목에 토니캡을 묶고 심장에 진통제를 놓은 기분
아무것도 안느껴져 그냥 없어
물에 떠다니는 기분 마치 시체 처럼

나아야 할까도해
나아야 할까도해
나만 이런거 같아서
나만 힘든거 같아서

나아야 할까도해
나아야 할까도해
나만 이런거 같아서
나만 힘든거 같아서

나만 힘든거 같아서
다들 웃고 떠들어 만나서
나도 아무리 웃고 떠들어봐도
똑같아 난 먼저 일어날게 바빠서

처음부터 다른거야
너희들의 마른 안주와 위로뿐으로
낫는 그런거랑

뿌리부터 달라 이건 뿌리쳐도 달라붙어
나를 괴롭혀 오늘도 필요하지 몰핀

보이는거만 보고 보이는거만 보고
보이는거만 보고 보이는거 만 봐

고여있는 말들은 고이모셔둬
어짜피 아무 소용도 없는거 거기 모셔둬

나는 보여지는것과 가려지는것
그 두가지 가운데 혼자 도망가는중
매일 해가뜨고 져도 아무렇지 않아
심장이 뛰고 있는 시체처럼

나아야 할까도해
나아야 할까도해
나만 이런거 같아서
나만 힘든거 같아서

나아야 할까도해
나아야 할까도해
나만 이런거 같아서
나만 힘든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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