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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MIC
광대 (feat.박사장) (prod. Noteless) - Wanna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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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3 17:44:50

 

Hook) Wanna min


기왓장 위에 올라 얼쑤

장터를 다 쓸어 얼쑤

갓쓰고 힙합한다

탈쓰고 광대짓 얼쑤

혁대 풀어 재끼고

아낙네들 다 다 홀려

구경난 소리꾼들

장서방네 앞에 다 몰려


Verse1) Wanna min


여긴 1788 한양

주인공은 팔팔한 광대 패거리

구경났네 머저리 

맛이 안사는 겉절이

이 고을 저 고을 

내일 노을 뜰때까지 놀자꾸나 umm

그 다음엔 방앗간 가서

아이고 봤구나! umm

시간은 축시

어느덧 북 치던

고수도 가고

남은 건 횃불의 불씨

궁시렁 대던 애들 가고

진짜들만 남아

이 잔치를 계속해

구씨 양반 몸에

걸치고 가락위에서 불태워 분신

갈피를 못잡네 umm umm ah

그냥 밑을 노려보네 umm umm ah 

이제 노려볼건

위에 있는

금덩이와 품삯 umm umm ah 

gangseo 너머

다리 건너 가서

윗 바닥 한 번 훑고

다시 아랫 동네 wa ssup

니 각시 벌써 안보여

걔는 아마

오늘 내가 묵을 아랫목에 갔어


Hook) Wanna min


기왓장 위에 올라 얼쑤

장터를 다 쓸어 얼쑤

갓쓰고 힙합한다

탈쓰고 광대짓 얼쑤

혁대 풀어 재끼고

아낙네들 다 다 홀려

구경난 소리꾼들

장서방네 앞에 다 몰려


Verse2) 박사장


우 저기 저 놈 좀 보세 

양반 집 티가 나는 뽄세

기와집에 들여 사유 노비 둘셋 

이제는 걷어가 너희들의 관세

우 별로 어렵지 않았던 출세

금새 벌어드렸지 뱁새를 따라가던 황새

이제는 따분해 유교적 현세

이미 엎질러진 물

흔적을 지워도 지워지지않는 군

흐르는 박자를 타고나는 꾼 

곳간에 갈수록 쌓여가는 부

우 동네 귀한 아가씨들 

잔치를 벌이자니 모이는 군

풍악을 올려 깔리는 북 

심봉사도 흥이나서 눈을떴군

아이고 어찌 너희들이 벼슬맛을 알겠느냐

         어찌 너희들이 굴비맛을 알겠느냐

매일 밤 안방에 야참을 대령하는 장금이

하루 세끼 소고기 들어간 미역국 고기

먹는거는 울집 누렁이역국 고기

먹는거는 울집 누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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