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본을 보면 우리 사는 지군 둥근데 - underthevanill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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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0 22:39:12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렌지 노을은 알까
my thoughts spread out in that clouds
어울리지 못하는 서투른 발
두 눈들은 그저 구슬 저 노을을 담은
take a picture, 걸어놨지 in my Paradise
거긴 존재해 언제나 내 등 뒤로만
곧 밤이 내리면 새까맣게 잊어가
다른 하루 다른 날 속 같은 시간
무게추 getting heavy 모든 피로감
텅 빈 가방을 꽉 메고 걸어가
지구본을 걷는 신발은 부르터가
이미 다 알면서 오늘도 모른척 하지
그러면서 핑계를 댄다고 대는게 꿈
그 것도 아님 maybe it's deja vu
I've been deleting and killing
어느새 1년임에도 여전히 이리저리 헤메이는 traveling
제길 또 챙기는 baggage
자꾸 난 jealousy of rabbit I'm not a turtle
뭐 이리 신경 쓸 일이 많아 걸리는 huddles
piece of shit 지겨워 막다른 결론
또 돌려 돌아가는 태엽에 기억삭제
알람에 잠을 깨 일하러 가면
나의 하루는 어제와 같이 흘러만 가
또 다시 난
과연 난
오렌지 노을은 알까
my thoughts spread out in that clouds
어울리지 못하는 서투른 발
두 눈들은 그저 구슬 저 노을을 담은
take a picture, 걸어놨지 in my Paradise
거긴 존재해 언제나 내 등 뒤로만
곧 밤이 내리면 새까맣게 잊어가
다른 하루 다른 날 속 같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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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었어요! 노래가 좋아서 끝까지 듣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