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곡 한 번 들어줄 수 있을까 형들?
Verse 1)
어제처럼 들려 혼자 집 앞의 술가게
악마께선 정성껏 보살필 것 같애 상상했어
흰 손톱과 빨간 망토 싹 뒤집고
향기로운 악취 가득한 곳에 나를 유혹하는 발길
시선을 옆에 두니 또 다른 마귀
왜 사람 모습 하고 있는지 이해 안돼서
한 명 한 명한테 다 물어봤어 직접
근데 쟨 나랑 꽤 친했던 애
그리고 얜 내 여자친구 였던 애
그리고 얘는 uh 그냥 관계 틀어졌던 애인데
왜 난 단지 타인을 원했을 뿐인데
아프게 됐는지 이젠 감당 못해
무인도 같은 집에 가고 싶어 혼자
낯선 세상 속에 불을 지피우고
다 찌를꺼야 보이는 껍데기 새끼들 전부 다
Hook)
너 같은 놈들 다 가지고 놀긴 쉽네 쉽네
그저 거짓 속삭여주면 기대 기대 기계
같이 표정 순식간에 싹 바꿔놓네
야 너무 재밌잖아 내 입장에선 이게 이때
약 짓고 있는 feel
피하려 해도 취하고 싶은 pill
니가 원하는 걸 넘칠
수밖에 없이 가득 담아내고
다시 몇 십배는 더 훔침
날 부를 수밖에 없을거야
너 안의 넌 이미 속을
드러내고 있잖아 나를 거부 못한다고
진작 나한테 완전히 미쳤다고
Verse 2)
이젠 제발 좀 닥쳐줘봐
기생처럼 옮아 붙어서 남겨진 내
시뻘건 피 빨아먹지 말고
침식 딱 직전에 발버둥 쳐 끝내
풀어내는데 성공했지 너의 촉수 꼬리를
견뎌낸 시간에 답할 때지
그래 나와 이젠 니 앞에서 딱 기다릴 테니
4차선 십자가 위에 서있어
쟨진 모르겠지만 귀신같은 게 보고 있어
귀곡의 미소 내려찍는 시선
내게 물어봐 넌 deal할래 여기서?
니 목숨 뒤로하고 진짜 얻고 싶었던 거
가지고 세상 위로 느껴봐 그 정점
넌 이제 곧 뒤지겠지
그래도 마비 오기 전 돈 냄새 좀 맡겠지
배불리 처먹었을 테니 이젠 네 차례야
손바닥 위에서 보기 좋게 눌러줄게 day day
Hook)
너 같은 놈들 다 가지고 놀긴 쉽네 쉽네
그저 거짓 속삭여주면 기대 기대 기계
같이 표정 순식간에 싹 바꿔놓네
야 너무 재밌잖아 내 입장에선 이게 이때
약 짓고 있는 feel
피하려 해도 취하고 싶은 pill
니가 원하는 걸 넘칠
수밖에 없이 가득 담아내고
다시 몇 십배는 더 훔침
날 부를 수밖에 없을거야
너 안의 넌 이미 속을
드러내고 있잖아 나를 거부 못한다고
진작 나한테 완전히 미쳤다고
Mixed it with FL Studio 20.6.2 (by Jinjoong)
Produced by @zegal_ttol (insta)
Lyric by Jinjoong
Rap & Sing by Jinjoong
Beat by zane98
Edit & Sampling by Jinjoong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초래하는 악마,
내 자신의 꿈과 목숨을 강제로 거래시키는 악마.
궁극적으로
악마에게 저항하는 "내 자신" 을 랩으로,
"악마 그 자체" 를 훅으로 표현해보려고 노력해봤어.
들어주신 형들 모두 고마워!
WR
2020-05-07 08:03:13
칭찬 감사드립니다! 벤타베님 곡은 어디서 들을 수 있을까요? 1
Updated at 2020-05-08 01:51:30
사운드클라우드에 Ventabe 치시면 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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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되게 좋으시네요! 잘들었습니다^^
제 노래도 한번씩 들어주세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soundcloud.com/venta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