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아름 - cash rouge (mix tape) 소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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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17:37:59

 https://soundcloud.com/parkahreum/sets/mix-tape-cash-rouge

 

 

안녕하세요 박 아름이라고 합니다. 요번 mix tape 2019.12.13 일에 발표했고

mix tape 소개를 할까 합니다.

요번 mix tape “cash rouge” 같은 경우 곡 구성은

 

 

1. 박 아름 - god

2. 박 아름 - 1653 (feat. Dplus, Pabro)

3. 박 아름 - out of the window

4. 박 아름 - cash rouge

5. 박 아름 - 대세

6. 박 아름 - guinness

 

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일단 요번 mix tape을 준비하면서 중점을 둔 것은 style 변화와 rap skill 적으로

생각을 많이 했고 곡의 담을라고 한 의미 자체는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전 mix tape “안개”보다는 성장을 더 한 느낌이고 좀 재밌게 즐기며 작업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featuring을 선뜻 도와준 ‘Pabro’ 님에게 감사합니다.

 

요번 mix tape을 내기 전까지 많은 생각을 갖고 있던 지라 그걸 담은 곡도 있고

여러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점 뭐 다 그렇겠지만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담겨있는 곡이면서 정말 작업 전부터 힘든 일도 많았으며 작업하면서도 힘들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온 거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1. 박 아름 - god

 

“cash rouge” mix tape in tro ‘박아름 - god’ 같은 경우

주관적인 종교의 대한 가사도 첨부돼있으며

유행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다 일반적인 작품들과 음악이 목표가 아니라도

현시대의 목표가 전부 비슷한 걸 겨냥한 주관적인 생각이 제일 많이 포함된 곡입니다.

 

마음에 드는 가사 中

 

“유행이라 하기에는 도가 넘었고 넌 아니라고 생각하겠지 뭐 나도 똑같아”

 

제일 마음에 드는 구절이기도 하고 결국 무슨 주제를 겨냥한 곡을 듣고 ‘내 얘기 같네?’

해도 그냥 아니라고 회피한 적이 저도 있기 때문에 공감이 되는 가사이기도 하면서 많은 의미들이 들어간 구절이라 생각합니다.

 

 

 

2. 박 아름 - 1653 (feat. Dplus, Pabro)

 

“cash rouge” mix tape 첫 곡 “박 아름 - 1653 (feat. Dplus, Pabro)” 같은 경우

과한 친목을 주선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곡으로 ‘Pabro’ 님과 같이 작업했으며

둘이서 그런 쪽에 불만이 있는지라 곡이 잘 완성된 거 같습니다.

 

교환하듯이 rap 을 하여 지루하게 들릴 수도 있는 게 단점이기도 하지만

적절히 잘 들어갔다고 해서 개인적으로도 많이 듣고 만족하는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Old school type beat로 조화가 잘 이뤄진 거 같고

곡 제목의 유래는 제가 감히 말을 할 수 없는 거니 패스하겠습니다.

 

 

 

3. 박 아름 - out of the window

 

“cash rouge” mix tape 두 번째 곡 “박아름 - out of the window”

곡 작업 중 처음으로 singing 도같이 포함한 곡인데 더 갈고닦고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곡이면서

제가 제일 선호하는 ‘새벽에 혼자 걸으면 생각나는 노래 & 들으면서 걷기 좋은 노래’

에 제일 적합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새벽에 잠이 깨고 잠이 안 와서 그 심정을 적은 가사인데 rap보다는 singing에 좀 더 어울릴 거 같아서 진행을 하게 되었으며 보컬 쪽이 많이 부족하지만

고요한 분위기가 듣기 좋은 거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가사 中

 

“그래 나도 네 말마따나 그래 내가 rap 을 안 했다면 우리가 행복하게 지냈을까 고민도 좀 했어“

꿈이 음악 쪽이지만 저는 음악을 하면서도 불행한 적이 있고 행복한 적이 있습니다.

원하는 목표대로 방향성이 나가지를 않을 때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제정신적인 지지자 어미님께서

‘무엇을 하던 행복과 불행은 있는 거고 불행보다 행복이 좋으면 계속해라’

라는 비슷한 말씀을 해주셔서 인용하여 제 style 대로 적은 구절이기도 합니다.

 

 

 

4. 박 아름 - cash rouge

 

“cash rouge” mix tape 세 번째 곡 “박아름 - cash rouge”

음악을 제대로 시작한 건 근 3년이지만 절실했던 꿈이 있던 건 5년 전부터 였고

요번 “cash rouge” mix tape이 나오기 전까지 현실과 이상을 직면을 하게 되어

고민도 많았으며 업무를 하면서 음악까지 한다고 했지만 제대로 되면서 제 마음에 드는 곡도 안 나와서 참 힘들었습니다. 덕분에 술과 담배가 늘어 몸이 망가졌고요 ^^...

 

마음에 드는 가사 中

 

“성공이란 뭘까 어릴 때 말마따나 돈이라는 게 전부일까?”

 

정말 아직도 풀리지 않았으며 제가 음악 쪽이 꿈이라고 해도

음악 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았다고 해서 성공했다고 해야 하는 걸까

음악을 하고 돈을 많이 버는 게 성공일까 아직도 제 머리를 아프게 하는 단어가 성공이기도 하고 정확한 기준점이 없고 사람마다 각자 다른 거 같아 풀지 못한 숙제로 영원히 남을 거 같습니다.

 

 

 

 

5. 박 아름 - 대세

 

“cash rouge” mix tape 네 번째 곡 “박아름 - 대세”

원래 이곡을 intro로 넣고 싶었지만 초반에 무게감 있는 곡들이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분위기를 맞춰 아래로 내려오게 된 곡입니다.

가사 자체는 이상을 바라보고 있는 현실을 보며 쓴 구절이 많으며,

거울을 보면서 적었던 가사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감춰진 구절보단 좀 직설적인 구절이 많은 거 같아

좀 어색하기도 하면서 신선한 거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가사 中

 

“어설픈 작품들이 인정받게”

 

바람이기도 하고 저 같은 음악의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구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설프다고만 생각한 제 작품이 누구에게 듣기 좋고 얻은 게 있다고 여겨지면 그것보다 기분 좋은 것도 없으니 바람이기도 한 구절입니다.

 

 

 

 

6. 박 아름 - guinness

 

“cash rouge” mix tape 마지막 곡 “박아름 - guinness”

guinness 자체는 단어의 뜻이 없고 많은 분들은 맥주가 생각나실 겁니다.

원하는 느낌이 딱 그 느낌이며

퇴근 후나 즐길 때 마시는 맥주 같은 노래와 분위기를 연상시키고 싶었던 곡입니다.

 

마음에 드는 가사 中

 

“그새 길어진 밤 가벼운 내 소식, 듣고 싶지 않지 알아 그 기분이 난 뭔지”

 

출근, 일, 퇴근, 취침이 반복적인 일상이라 큰 사건과 쳇 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이라

가벼운 소식이 끝이며 항상 피곤하고 자기 앞길도 가기 힘들어서

누구 일상은 관심 없을뿐더러 푸념을 들어주기 힘든 기분을 표현한 구절이며

딱 그런 시기에 적은 구절을 좀 수정해서 넣은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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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들어주셨으면 정말 감사합니다.

별로여서 못 듣겠다고 하신 분들도 피드백을 주시면 더 성장해가겠습니다.

이상 “cash rouge” mix tape 소개 글을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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