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하고 싶다 번개로 했어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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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15:19:21
I lovin ma spitting
and I love it 나의 baby
전부 내손 그리고 목소리로 입힌
아이들이지
내방 14층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은 크고 나는 작아
이런 내가 키울 덩친 오로지 몸이
아니라 내 이름 과
떡진 머리 기름진 채로
뱉는 spitting sound
새끼 딴에서 kill em beats 때로
지샌 밤이 낳은 내 조각상은
그것보다 커 yeah
할머니 집 옥상 위에다
보관해뒀어. yeah
2019 특히 다시
가살 쓰기 시작한 뒤로
내가 깨달은 슬픔과 평화는
분리되지 않았지 비록
내 유년기가 누구에게
불행해보인다고 해도
이런 지금을 제공해준
그것에게 감사 whut
ay. 할머니께 감사
thank you for this rhythm uh yeah
다시 한번 감사
thank your 가득한 밥에
어쩔 수 없이 못가보는 그곳 집도
내 평생 지울 수 없는 충만함을 지니게 해줘
그리고 이 맛보게 해준 우리 님들께께
너무 쿨한 삶을 살아오게 해준 사랑 진짜 고맙지
난 그간 살아 온 화를 누그려뜨리고 그걸 이제
조각조각 나눠 대가족화 되버린 당신의 그들에게께 줘
너무 쿨한 삶을 살아오게 해준 사랑 진짜 고맙지
난 그간 살아 온 화를 누그려뜨리고 그걸 이제
조각조각 나눠 대가족화 되버린 당신의 그들에게께 줘
그럼 얼말 주어야 하지
그걸 원하는만큼 주지
그걸 원하는만큼 주지
어느새 느낀 이 행복이
넘치다못해 흘러서
넘치다못해 흘러서
난 그걸 나눠야 하지
그래서 내 분신 안에
난 그걸 깎고 태우고 갈고
고통을 주어버렸긴 해도
아무말 없이 '있는' 그들과
난 그걸 깎고 태우고 갈고
고통을 주어버렸긴 해도
아무말 없이 '있는' 그들과
이 목소릴 내고 기억하게 해주는 기계가
이젠 없으면 안돼
이젠 없으면 안돼
이젠 없으면 안돼
이젠 없으면 안돼
그냥 하게 해줘 나에게
이젠 없으면 안돼
이젠 없으면 안돼
이젠 없으면 안돼
이젠 없으면 안돼
그냥 하게 해줘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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