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ver 94 (Forever 84 Remix)
I was born 94
Poetry of 94
광주출신의 촌놈
사투리에 섹시한 톤
랩 네임은 Poetlee
비슷하지 Poetry
Poetlee yeah that's me
랩을 뱉네 시같이
대학생활 진행중
부담되지 이때쯤
부모님의 기대는
보여줄 때 Show and proove
취준생은 이제 직업을 갖길 원해 래퍼 말고
떳떳한 직장 4대보험
피하지 이젠 안 해 모험
소원이 로또였는데 이제는 연금복권
직장 없인 평범한 생활 절대 꿈도 못 꿔
큰거 안 바라지 원하는 것은 그저 효도
인생이 전쟁이라면 난 그 전쟁속 포로
어둡고 나의 시야가 꽤 흐려도
환하게 빛나는 등불 되어주오
안개속을 서성이며 헤매어도
날 인도하는 바른 길이 돼주오
내 목소리를 듣는다면 채워 Pour up
우리 자주 가던 술집으로 다 모여
무거운 짐이 있음 여럿이서 나눠
Forever 94 청춘에 적셔
은혁이는 당구장 사장 Owner
내가 망하면은 직원으로 써줘
가연이는 석사 일찍이 돈 벌어
척척석사 말고 박사까지 먹어
희창아 You're the best
뭐든해서 먹고 살 놈
준석이는 말안해도 알지
너의 꿈을 펼쳐
나는 쓸게 이력서
취직 후에 쏠게 한 턱
오랜만에 다 뭉쳐
빼는 녀석 나쁜 놈
얼굴 한 번 보는게 왜 이리도 어려운지 너희 시간내봐
보고싶어 죽겠다고 말하는건 겁나 오글거리니까
사는게 좀 팍팍해도 친구 좋다는말 하는거라니까
언제 해도 좋은 것 같애 가끔씩 오래 보자는 말
어둡고 나의 시야가 꽤 흐려도
환하게 빛나는 등불 되어주오
안개속을 서성이며 헤매어도
날 인도하는 바른 길이 돼주오
내 목소리를 듣는다면 채워 Pour up
우리 자주 가던 술집으로 다 모여
무거운 짐이 있음 여럿이서 나눠
Forever 94 청춘에 적셔
빠른 시간을 이젠 느껴 흠칫해
빠른 시간은 달려가네 KTX
생각이 너무 많네 자꾸 잠 설치네
계절은 바뀌어 나무의 옷을 벗기네
I already know 이미
약속을 잡아둬 미리
We have no time 부족하니까
서둘러 만나 우리끼리
You know what i mean
모두 설명하긴
정말로 어렵지
And let you know how i feel
그냥 소주냄새 잔뜩 나는 너흴 보길 원해
고민 있음 내려놓고 그 위에 우린 말을 포개
꺼내 말을 너네 속의 풀어 썰을 뭐든 좋으네
우린 뭐든지 해도 허용 전부 좋을대로
어둡고 나의 시야가 꽤 흐려도
환하게 빛나는 등불 되어주오
안개속을 서성이며 헤매어도
날 인도하는 바른 길이 돼주오
내 목소리를 듣는다면 채워 Pour up
우리 자주 가던 술집으로 다 모여
무거운 짐이 있음 여럿이서 나눠
Forever 94 청춘에 적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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