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MIC
모를거야 어차피 이 노래도
 
1
1
  52
2019-08-20 23:08:02

피곤해 요새 잠을 자도 어째
사실 걱정 거리가 전혀 없진 않네 내 방문
닫힌 채로 work in process 작업중
개새끼들이 춤만출 때 내 꿈만 같던
걔넬 보면 나도 정신이들어 다시 work it 와 나탠
한 두세시 쯤, 방학에 들어 없는 부재중
할일 없진 않아 다 기대중 일걸
나의 작업물을 이런 트랙을 만든 건 또 오랜만인데
어차피 누가, 들어는 줄까 고민을 하고 짠 가사는
누가 읽어 나도 몰랐지 년전에 내가 랩을 알게 됐을 땐
이렇게 노랠 만들지를 OH 됐어 뭐 OH 그러면 OH 몇년후엔
OH 내가 어떤 무얼 하고 있을지 OH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지
OH 내가 걜 싫어하고 YEAH 걔가 날 싫어해도 OH, 우리가 좋은
친구 사이가 될수 있을지도 모르겠지
OH 됐어 뭐 OH 그러면 OH 몇년 후엔 OH 내가 무대 위를 밟고 있을지
OH 너도 모르고 나도모르지 OH 내가 걜 좋아하고 YEAH 걔가 날 좋아해도
OH, 우리가 좋은 앙숙 사이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
모를거야 너도 모르겠지
모를거야 나도 모르겠어

모를거야 차피 내일을 누가 나를 차로 갖다 박거나
또는 총을 머리 위에 갖다놓고 총알을 거기 갖다
알지도 못하던 걔가 현재의 나를 완전히 이렇게 다 바꿔나
오글거리던 가사를 지우고 더 오글거리는 가사로 전부 다 바꿔놔 EH YEAH
언제는 내게 분노 안겨줬던 사람과, 같이 어딜 가기도 해
그사람의 아들과, 날 사랑한단 그 앨 데꼬 대교 위를 타기도 해 뭐
좋지, 그런 내맘 가끔은 너무 혼란스러 타기도 해,
그걸 알까 너네가 믿는 하나님은 자율 주신다며 뭘 그렇게 막으려 해
씨발 그래서 내가 할거는 걔가 자랄때까지 사랑주는 것이지
할머닌 주셨지 사랑, 어려워 그건 헌신적이네 상황 바뀌어보니
미워 안해 나는 엄마, 물론 당연히 아버지도,
우리 할아버지 또한. 요즘 들어 보면 자꾸 나는
나이기를 너무 바라는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 뿐이네 (미안해).
OH 됐어 뭐 OH 그러면 OH 뭐가 달러 OH 내가 받은 인형 뺏어간 OH
고모께 감사한 마음 OH 나는 화끈히 신나 OH 나는 늘 좋아 늘 즐거워
OH 그래서 좋은 이 삶을 너무 살아갈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지

 

1
Comment
1
2019-08-21 13:18:55

플로우 톤 너무 좋네요 대박입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