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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파도 = wave // 시간에따른감정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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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1-15 01:12:36

 

가슴 아픈 인연에 대한 노래입니다.

시간에 따른 감정 변화를 가장 신경 썼습니다.


이번 작업에 도움을 주신 ‘모리’님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

Heartbreaking fate song.

I focused on emotional changes.


Thanks to ‘Mori’. She helped me with my work.

 

 

-verse1

you know. wavy day

you know. wavy day

I feel burning day

I feel burning day


조용한 생일에

잠수탄 오늘이

혼자인 재미는

잔잔한 하루에


괜히 작년과 비교

무섭다 우습다 꼴이

사람은 무서워 앞으로

조용히 넘어가야지


이상한 습관은 버리고

잔잔히 그렇게 지내봐야지

이상한 습관은 버리고

잔잔히 그렇게 지내봐야지


밤마다 외로움에

새벽마다 외로움은 내 안에

잠 오지 않는 이 시간을

잠 오지 않으니 외로움은 더


소화되지 않은 밤을

지새며 지내고 그렇게


속으로 한없이 빠져들어    

속으로 한없이 빠져들어


속이 꽉 막혔다 눈물만

고난은 타인의 평가만

세상은 혼자였나 봐

태어날 때부터 아무도


그 누구도 못 믿어

날씨가 좋아도

힘들어야 끝나는 건가 봐

모든 잘못은 나로부터


you know. wavy day

you know. wavy day

I feel burning day

I feel burning day


-verse2

실실거리고 웃다

엉엉거리며 울다

너는 말했지 아 지쳐

아무 말 못 하고 울어


내 맘을 들키면 끝나

버릴 걸 알아서 혼자

애타는 맘을 넌 몰라

모르는 네가 참 밉다


아무 잘못 없는 거 알아

그저 내 맘을 준 건 나야

나쁜 놈 만들어 미안

네가 미우면서도 미안


수십 번 속으론 외치는데

마음은 진작에 굳혔는데

입 밖으로 꺼내질 못 하는데

다 끝내버릴까 내 머릿속에


말 한마디에 휩쓸려 버린 파도


하루하루가 참 지쳐

짝사랑 말은 너무너무 예뻐

사랑이란 말은 참 과분한걸


혼자서 바보짓

얼마나 힘들고 아픈지

우리 사이 끝이 눈앞에


와장창 깨부술 수만 있다면

이맘만 깨부술 수만 있다면


-outro

I’ll be in the place where nobody can’t find me next year
By myself, Enjoy alone with the pleasing emptiness with the can of 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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