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개열심히 썼슴미다 피드백좀 해주세욤 추억에 젖어서 개 촉촉한 칙촉같은붐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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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3 17:31:22

Listen to 4. 신도시 Prod. Blumajic by 최잉키 #np on #SoundCloud
https://soundcloud.com/dmzzr/4-prod-blumajic

최잉키)

상록구청 앞 짧은 교차로를 건너
문방구와 주택가 좁은 골목 따라가면
주차된 트라제 파란 페인트 이층짜리 주택
재개발에 무너져도 남아 찐한 기억에

난 아직도 가끔씩 그 동넬 가지 혼자서
갈때마다 사라지는 건물들과
새로운 곳이 되어가는
내 추억들을 하나씩 세 보면서
다리를 건너 와 다시 내 방문을 열고 누워

여기는 본오동 즐비한 아파트단지
하얀색 벽들과 높은 건물 유흥가 뒤
잠으로 들어서면 보여 2007년이
쫒겨나며 살고 지내온 빨간색 벽돌집

나도 그땔 왜 그리워 하는진 몰라
아니 그리운게 맞나 이건 애증일걸 아마
나 먹고싶어 주말이면 할아버지가 럭키슈퍼에서사다주시던 씨있는 오렌지 가

Hook)

시간은 흘러 나도 동네도 많이 변해
뒤돌아 보면 알수있어 얼마나 왔지
부자가 되면 나는 지금이 그리울까
뒤돌아 봐도 못 돌아가는것을 알지

최잉키)

정말로 많은게 변해있어
안 변할것 같은 것들도 전부 다 바꼈어
나에겐 민증이란것이 생겼고
자연스레 책임감이 내 어깨에 올랐어

영원히 싫을것만 같았던
친구는 진짜 친구가 됐고
나의 가족들을 보며 실어가는 나의 생각에
나도 싹 다 변했어, 엄마 아빠 조금 더
기다려 지켜 봐줘 내 새 변화

Hook)

시간은 흘러 나도 동네도 많이 변해
뒤돌아 보면 알수있어 얼마나 왔지
부자가 되면 나는 지금이 그리울까
뒤돌아 봐도 못 돌아가는것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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