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뤱 하나 녹음..을다가 했습니다..
술먹고 버스타니까 토할거같다
https://soundcloud.com/okchang/181002-heritage
나인티 빱 틸아 다 죽고
난 다음엔 아무 짝에 쓸모없는 대화 yeah
맨처음 뱉은 단어부터 끌리셰
가만히 있어봐 다들 거 한참은 멀었네 감
정을 눌러야돼 겸손해야 돼 항상
집 밥상 다리한가득 차려져있는 반찬
항시, 내 소식을 기다리는 엄마 아빠
난 자꾸 말이없어지는데 이건 누구탓이야 yeah
추석 또 구정 내 마음 한구석
죄여와 할머니 말씀도 가끔은 날 괴롭히네
바쁜척 하면서 동내 놈들만난지도 꽤 됬네
아 됬어 임마 너 안바쁜거 다알아 그래도 괜
찮겠지 지금은 그런대로 넘겨버리고 기분을
추스르는데 집중해
이담에 커서 뭐될거냐 물었던 어른들한테 당당히 나도 뭔가를 말했던거같은데 말야
자세를 고쳐 잡아 야
등 구부정해지면 그때가면 늦어
후회 뿐 그때가면 못 고쳐 아들
딸래미한테도 전 해줘 내가 했던말을
암만 너 맘에 안들어도 다
그렇게 사는 법이니까 받아들여야해 언젠가
나도 이해하겠지만서도 참
맘에안드는 건 여전하네
구라치는게 몸에 베여
나 잘하고 있다고 계속
말하면서 억지로 웃지
세상이 원하는대로
가정의평화가 우선
내가 봐왔던 형들은 결국 다
자기 살길 찾아가네 그 많던
가사들 이랑은 다른게
현실 이지 한번
밖에 못사는 인 생인데 거 폼나게 살면어디 덧 나냐고
대뜸 소리지르고 싶은 밤
꼴보기 싫어 전부 다 미움 받
는게 무서운거지 그냥
뭔가 제대로 해보겠다는 결심이 설때 는 다
만땅꼬 취해있을 때더라 고 전날
많은 헛소리들을 나누고 담날 숙취에
잊어버리고 반복 나만그런가 싶어
뭔가에 취하지 않고는 못사는듯 해 다들
나는 그저 기울이네 초록 병을 하루
가 멀다하고 내눈에 보이는 이 더러운 것들
을 물려주고싶지가 않아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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