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gRhee - Well Done (원곡: 지코 - Well Done)

안녕하세요. YongRhee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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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면 길었고 짧으면 짧았던
하루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서
지친 몸을 침대 위로 던지고 나서
천장을 바라보며 하루를 돌아봐 uh
근데 어제 같던 오늘. 그럼 오늘 같을 내일?
결국엔 어제 같던 내일. 아니 전과 같을 매일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니 어제 오늘이 구분이 안가
일기장 위에 먼지가 쌓여만 가
메말라가는 생각에 점점 느려지는 펜
힘들다는 핑계로 계속 게을러지는데
인정하기 싫어 시작되는 자기 합리화
이렇게 쉬는 것은 제발 오늘까지만
근데 잠깐 stop.. 아니다
뭔가 생각난 듯 했지만 별거 아니다
하루가 끝났는데 뭐가 중요하겠어
오늘도 까맣게 태웠네. 수고했어 Well done

반복되는 일상에 하얘지는 머릿 속
지친 몸을 움직이게 하려면 커피로
카페인을 끊임없이 충당해 억지로
그리고 하루가 끝나면 그대로 뻗지 또
누군가가 잘 사냐고 물어본다면
할 수 있는 대답은 오직 잘 살고 있다고
뭐가 불만이겠어? 두 개의 여권으로
비행기들을 타고 여기저기 날라다녔어
근데 그 수 많은 비행기들 중에
어릴 때 날렸던 종이비행기는 놓쳤네
전쟁 같은 현실에 바친 나의 청춘
눈믈을 참고 있지만 끊임없이 걱정 중
사람들은 말하지. 인생은 오르막과
내리막의 반복. 앞길은 모른다
앞에 뭐가 있던간에 발걸음을 떼머
여태 힘차게 걸어온 내 자신아. Well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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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들어주시고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