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usmeti, i11evn 더블트러블의 TV Star에 랩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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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6
2009-12-10 19:54:26
i11evn
사춘기도 아닌데 삐뚤어가 해가 갈수록 현실에 휩쓸려가
난 이끌려갔고 찌들어가 언제쯤 내게도 해가뜨려나
항상 이기적인놈 , 그래서 더 힘들었나
외로움에 지쳐서 밤마다 그리 슬피우는가
맘이 찢어졌나봐 어느날 밤, 잠에 들지못해 너무 아파
이대로 죽나 아무것도 없이, 삶이란 이렇게 허무한가
그 적막감에 갇혀 또 다쳐 악이란 놈이 나를 다시 받쳐
가까스로 일어나 남은 상처는 가슴 한켠에 감춰
반쪽짜리 인생은 되기 싫어 나를 갈고 닦어
어떻게 걸어갈진 나조차도 몰라 i\'m no doctor
날 보살펴 준 사람들을 다시 또 배신해
어떤 미래라도 난 못해 microphone 대신엔
but i\'m no iller than nobody 다가오는 조급함이
내 다리를 절게만들어놔도 i just kept on rhymin\' to be free
to me it\'s only way for me to breathe
누가 아무리 비웃을지라도 cuz this\' ma DREAM
repusmeti
늘 내옆을 지킨 그녀가 커플링을 빼면서
거품 증발하듯 모두날라갔어
너무 높은벽에 둘러쌓여 어딜봐도없을 그녀를 불러봐요
알아요 나도 다 부질없는 짓이란걸
그래도 넌지시 한번 그대여
거짓이라도 말해줘 끝이아니라고
이렇게 끝나는 거라면 난 못 버텨
기억해 수많은 순간이 아직도
어저께처럼 생생한데..안돼 안돼 너 없인 안될것같애
너무 아파 어디서 누구랑 뭘하고 있던지 간에
아무렇지 않다고한건 다 거짓말
이렇게 약해져 버린 나를 바라보는것도 너무나도 싫어이젠
얼마나 많은 날을 어둠안에 갖혀 얼마나 더 많은걸 잃어야지
애타는 맘을 가라앉힐수가 있는걸까요?
24살이나먹고 눈물을 참는게 왜이리 힘든걸까요?
각자 내키는대로 랩하자고 해서 주제가 많이 틀려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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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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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