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City 교류,코멘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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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18:35:42


 

Ver1
이 거리의 성인들은 집에 가지를 못해왜
멀리서 온것도 막 어지러운것도 아니
면서 그 서러움은 그런식으로 취한척
포장 되고서는 혼자 묵혀버리곤해
새벽이 되도 꺼지지 않는 얼마나
지낫는지도 모른채 밤하늘이 하얗게
변할때까지 그들의 빛을 양분삼아
밝혀주는 빛 따스함을 잠시나마 느끼
게해주니까 알록달록한 빛깔은
끊임없이 채워주곤 하지 빈잔을
진짜로 웃고있는게 맞아 그걸 딱히
부정할 생각은 없으며 여기서 부터 홍대
지하철 까지 가는 거리가 무거울뿐
타기전 잠시들린 역내 화장실 거울은
일그러진 사람들의 표정을 담기에
충분해 그곳에 비친건 참 아름다운 심해

Hook
오해 하지마 마냥 부정하는 얘기 아냐
모두 밤을 가지기 위해 던져버린 감각도
ye 당연한 거야
난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이야 니 성과
오해하지마 너를 탓하는 얘기는 아냐
모두 틀리지 않았고 그렇게 밤을 잡아가
ye 당연한 거야
난 정말 너가 성공하길 빌고있어 항상

Ver2
어쩌면 이건 자기중심적인 이해일지도
나만큼 저쪽도같은 생각의 척도를
가지고 평가해 따지고 뭔가해는
아니며 단지 그걸로 괜찮지않을까 해
그런 느낌마저도 이해가 될수도 이밤은
오로지 그것만을 위해 모인 자리 물론
웃어야겠지 그렇지 않으면 내일
더욱 후회 될테니까 그런 식으로 매일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밤들을 보면서
조금씩 채워지는 내안 더 커야겠지 더
맷집을 길러서 밤을 가져가려하네
여전히 여긴 꺼질줄 모르고 화려하네
마지막이란 말을 달고 부딛히는 술잔
과함께 잔을 비우고는 깨닫게되 순간
이었다고 그래서 끝없이 채워나가
서서히 시야가 흐릿해지며 잃는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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