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AT 백지화 많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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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11 17:29:17
https://soundcloud.com/p-i-e-c-e/cjnxc8dcxpc9
어떤말부터 어떻게 꺼내야할지 모르겠다
한번도 해본적 없지만 그리 길진않을거야
이 말을 하기까지는 정말 오래걸렸단것만
알아줬으면해.팔짱 풀 가치 없다해도말야
좋은 사람이 되고싶었어.내 음악을 위해서
좋은 음악은 좋은 사람에게 나온다믿어서
말을 예쁘게해야만했어.내 단어들를 위해서
그렇게 출처를 따라가다 내 곡에 닿을까해서
멜로디가 일상의 소음에 먹히는 낮시간동안엔
말하나 행동하나 진중함을 묻혀 발자국을해매
친밀감 줄려고만은 아니지.약점을 내비치는게
씹을거리보다 이유를 찾는 "진짜"를 찾기위해
찾았다 싶으면 그 사람에게만 집중해.때때로
친절과 오지랖 사이를 분간해야했었을때도
이상해보였어도,그 전부는 아니였다해도
내 음악을 위해서였어.인정못한다해도
다른 밤을 보내며 하루를 마치기때문일까
늘 혼자서 헛도는 듯해.말은 맞추고있지만
껍질뿐인 안부 걷어내고 시간위를 산책하자
기억의 뒤안길을 걷는것만으로도 구원이지만
딱 거기까지의 호의가 그들이 남긴 유산이지
나의 신앙간증문은 울려퍼저봐야 길거리
다른손길에 걸레마냥 닦여지다 버려지겠지
이런 내 옆에 너가 있어서 얼마나 행운인지
찾았다 싶으면 그 사람에게만 집중해.때때로
친절과 오지랖 사이를 분간해야했었을때도
이상해보였어도,그 전부는 아니였다해도
내 음악을 위해서였어.인정못한다해도
다른 밤을 보내며 하루를 마치기때문일까
늘 혼자서 헛도는 듯해.말은 맞추고있지만
껍질뿐인 안부 걷어내고 시간위를 산책하자
기억의 뒤안길을 걷는것만으로도 구원이지만
딱 거기까지의 호의가 그들이 남긴 유산이지
나의 신앙간증문은 울려퍼저봐야 길거리
다른손길에 걸레마냥 닦여지다 버려지겠지
이런 내 옆에 너가 있어서 얼마나 행운인지
만만한거 하나 없는 세상이 적폐를 밀고올때
인간상에 관한 모든 고민이 이 앞에 무너질때
스스로 총대를 매는 너를 말리지 못한뒤 너에
대한 부끄러움은 내 몫으로 이미지를 챙길때
그런 낮시간을 보낸뒤 밤엔 침대에 쓰러지고
당당하지 못한 감정으로 내 단어들을 채우고
다른게 아닌 이런 내가 뱉는 말이 쓴소리였고
내 본모습은 없어.나에게도,너의 눈속에도
과연 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내 음악은 완성될 수 있을까
내 음악은 완성될 수 있을까
그전에 내가 어떤사람인지 찾을 수 있을까
내 단어들에게 당당할 수 있을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피드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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