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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개미친구(GamichinGoo) - 혜화역을 지나다가 든 단상 Prod.zeeky B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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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 03:19:35

https://soundcloud.com/42kgb/prodzeeky-beats-1

 

 

정신나간 새끼들

난 병신취급도 못 받아 거기에있음

문제를 삼아 찬성과 반대로 나눠

당연히 나도 어느 편에 섰었지만 이젠 아녀

그냥 fuck you

내 거를 해

근데 그게 또

쫄보형들처럼

행복을 해~

라는 건 아니지

이미 이런 가사를 적는거

부터가 그래 틀려먹은건데

나는 이제 진차 혼자라는 말이 뭔지 알아

동시에 혼자가 아니라는 말도 정말 와닿아

듣고 싶은걸 내가 뱉는게 다야

이유가 있다면 표현 과 파급이 다야

상처 받은 것에 움츠려드는 건 당연해

하애초에 혐오로 시작된게 존중 만 원해

멀쩡한 바위 치우자고 안 들면 심판을해

흑인운동가쯤 되는줄 아는 애를 누가 막을래

개낸 사실 너무 속물이야

돈 많은 남자면 오케이지만 갠 널 거들떠도 안보니까

아니 얼굴만 잘생겨도 아니 몸만 좋아도되지만

그저 널 좋아하는 호구를 쪽쪽 빨고 버리잖아

고맙다 대인기피가 아닌걸 알려줘서

샹년알레르기가 있을뿐였다는것을

죄다 모이면 좋아요 많음 짱을 먹어

기준 없는 다수결은 헛소리를 싸서 귀를 막은것도

무관심과 무지라며 손가락질해

그래 소리지르며 도망만칠게

차가운 진실은 사랑하는 사람이생기면

가장먼저 그곳에서 나와 너네 유대는 hate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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