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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Aisz 뷰리풀 / lofi mellow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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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25 20:49:48

원곡.keshi - magnolia
안녕 잘지내지 썼다 지웠다 몇번
시간을 보냈다 되감다 내키는대로 놓고
비가 내리는 날 풀어지는 날
후회할걸 알면서 그곳으로 보내주고 말어
가지마라고 말하고 싶지만
듣지않을 나란걸 잘 아니까
아무말도 할 수 없어 조용히
노크하는 잊혀진계절 넌 어디에

지금 내가 서있는 곳엔 그때의 니가있어
지금 니가 있는곳에 지금 내가 가고있어
지금도 여전히 네 모든게 내 안에 살아있어
걱정마 내가 올까봐 오지않을까봐 고민따윈없어
두발이 닿지않는 곳에서 맞이하는
따스함이 가득한 아침을 다시 한번만 더
내 손은 점점 차가워져 너를 만나러 가는 길
함께하는 잊혀진계절 넌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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