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강구 한번씩 듣고 피드백 꼭 부탁드려요 쌍욕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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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정리하지 못했어
그저 난 이게 끝인가 싶어서
이런 내가 뭘 하겠어 다 부질 없다고 생각했지 매일
뭐든 잘하고 싶은 마음뿐야
근데 그게 잘 안돼 누구나 그렇지 아마
멈춰버린 것 같아 그런 현실 속에서

다시 돌아 갈 순 없는걸까
난 내 선택에 후횔 계속 하고있던건지
홀로 남겨진듯 항상 아무도 보이지 않았어 지금까지도
부족한건 나였나봐 역시
오늘따라 왠지 더 초라해진건지
아무런 이유도 그저 없이 끝인가봐 싶어 생각 속에서는

잘하고 싶어 물론 그게 잘 안돼 당연하겠지 싶어
언젠간 내가 괜찮아 질때쯤 그때가 마지막이 아니길
이 밤은 날 더 어둡게 해
잠에 들기까지의 기억은 잊은지 오래
이래도 괜찮을까 난 아직 시작조차 버거워 끝이어디든

여전히 두려운가봐
아무것도 아닐줄 알았어 애써 현실을 부정해
그저 좋게 남고 싶었을 뿐인데
여태껏 이루지 못했던 약속 너무 많아
이젠 모두 못 믿는거 같아
시간만 지나면 모든게 다 바뀔줄 알았어 생각없이

지나가 버렸던 모든것들
날 가득채워버린 거품
그 속에서 내가 얻었던건
현실을 자각하고 했던것뿐
단지 멈추지 않았으면 해
지금 이대로 계속 흘러가게
많이 또 넘어지겠지 근데
여기선 끝나지 않을테니 다시 또 일어서길

할말이 없어 이젠 내겐
마지막이라고 생각해 미랜
바라보기만 해 지나쳤던
내 이상과 현실 그 사이 속에 꿈
쉽진 않겠지 그게 뭐가됐든
예전처럼 금방 흘러갈테니
굳이 다를필욘 없어 뭐
그냥 여기 지금처럼 됐어 더

걱정은 너무많아 아무생각없이
지냈던 날이 있었긴 한지
그게 이제는 되려 까마득해 어디서도 바뀌지 않아
의미없는 시간들만 보내 계속 내 다짐은
그때가 다였는지
다만 포기하지 않았네 왠지
이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어도

놓기 싫었나봐 실같은 희망을
언젠간 끊어질지 몰라도 매번
다시 돌아왔어 뺄 순 없는가봐
내 하루의 일부분이 된듯
더는 안될거야란 생각이 날 거기까지만 만든것 같애
그래도 아직까지 멀쩡해 난 늘리고 있지 여전히 똑같은 곳에서

이대로 괜찮을까 라며 마냥 기다릴 수 만은 없겠지
어떻게보면 어리지만 이젠 날 속일 순 없어 너무 찌들어든걸
그렇게 또 믿어 어두운 밤이 지나면 빛은 당연하듯이
모든게 다 끝나면서 다시 시작하겠지 내가 늘 그래 왔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