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동화
46
2017-02-01 10:46:39
https://soundcloud.com/meidillarman/sukilkxchygn
<iframe width="100%" height="450" scrolling="no" frameborder="no" src="https://w.soundcloud.com/player/?url=https%3A//api.soundcloud.com/tracks/287166605&auto_play=false&hide_related=false&show_comments=true&show_user=true&show_reposts=false&visual=true"></iframe>
내게 시간좀 줄래
아니 왜 말을 안들어
그냥 뒤에서 밀어줄래
왜이렇게 잔인하니 넌
잔인하지 참 이리도 저리도 못하고 잔혹하지
자신이 매말라가게 나두는 다른 자신
차라리 칼을 대 내 목에 넌 뭐하고있어
씨발 죽어간다고 임마 좀 도와줘 미쳐
한계를 느껴 나 이제 군대가야돼
엄마의 얇은손목에서 돈만 받아가 매일
재수 자신없어서 그냥 와버린대학
1학기 뭐배웠어 몰라 학비 다버린데다
매일밤 술 내가 예전에 맨날했던 생각
아무리놀아도 정신은 깨끗하자 제발
사귄 친구들 짧으면 하루에서 길면 3개월
연락하고 놀다 좀 안보면 어색해져
집착하고 싶지않아 우리 관계에 대해
너도 내가 알고보면 좋은애라는걸 알았음해
배울게 많고 아직 어린게 맞아
아직어려서 놀아도된다 혼자 딸치지않아
생각좀 하자 철좀들자 이 말
시간이 가면 든다 이건 옛말 이니까
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