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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 - 개나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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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6 16:49:44

만년설이 첫 믹스테잎 [개나소나]를 발표했다.

어떤일을 시작하더라도 끈기있게 하지 못하고 싫증을 내기 일쑤였던 그는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힙합음악만큼은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하고자 스스로 다짐하는 마음에서 랩네임을 만년설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본인의 음악 현주소가 형편없다고 생각하여 믹스테잎 제목을 [개나소나]로 지었다는 만년설은 앞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충분히 보여줄 자신이 있으니 꼭 지켜봐 달라는 자신의 포부를 전해왔다.



다운로드 링크 : http://www.mediafire.com/download/1ppewpdm4ac8q3v/만년설-개나소나.zip

[Track List]
00. Intro (BEAT BY. Unknown)
01. 모두에게 알려 (BEAT BY. Elevator - Flo-Rida)
02. 여자의 맘은 빨대 (BEAT BY. Loyal - Chris Brown)
03. 맨오브 스틸 (BEAT BY. In stereo - Fort minor)
04. 모든것을 노래해 (BEAT BY. Busta Rhymes)
05. JUST DANCE (BEAT BY. Just Dance - Lady Gaga)
06. 이신바예바 (BEAT BY. Ready - B_o_B)
07. 내가 곧 죽는다면 (BEAT BY. If I die young - Band Perry)
08. 무대위로 (BEAT BY. Omx)
09. 변하지도 않아 (BEAT BY. Feel like home - Fort minor)
10. 내자릴 지켜 (BEAT BY. Jigga What Faint - Jay-Z & Linkin Park)
11. 원한다면 (BEAT BY. Numb Encore - Jay-Z & Linkin Park)
12. 대체 뭔지 (BEAT BY. Unknown)
13. MY LIFE (feat. 락타) (BEAT BY. MY LIFE - 50Cent)
14. 의문을 품지마 (BEAT BY. King Kong - Jibbs)
15. (Bonus Track) 카사노바 (BEAT BY. Boom - Snoop Dogg)

[Credit]
ARTWORK BY EDDIE
ALL RECORDED & MIXED BY 만년설


관련링크 |
만년설 사운드 클라우드 (https://soundcloud.com/mcakssustjf)
만년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xmrwjswjsw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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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12-18 01:08:34

비추천 눌러주신분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올해 녹음을 시작하고 거의 처음 녹음한거부터 긁어모아서 낸거라 믹싱도 형편없고 랩실력도 형편없으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렇게 생각했던 저이기에 믹스테잎을 낼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정도면 됐어\" 하는 시기는 영원히 오지 않을것이라 문득 생각되었고 제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것 또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중에 하나라서 이렇게 믹스테잎 발표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에 열심히 공을들여서 두번째 믹스테잎을 내려고 합니다. 그때 꼭 당신의 비추천이 추천으로 바뀔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달든 쓰든 의견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가장 많이 받은 피드백중 하나를 들자면 \"끝을 올린다던가 하는식의 랩스킬이 너무 남발된다 였습니다\" 지금은 이부분 엄청 고려해서 가사 쓰고있답니다. 그리고 그밖에 라임배치가 단순하여 곡이 단조롭다. 마스터링 실력이 개판이다 등의 의견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부분 제외하고 캐치하신분들은 피드백좀 많이 많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은분들과 교류도 하고 싶습니다. 좋은 크루도 있으면 들어가고도 싶네요. 비트도 찍어볼려고 MPC살라고 지금 한파에 나가서 막일도 하고 있습니다.ㅋㅋ 앞으로 나은 모습만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12-18 13:07:05

솔직히 지금 믹테 추천 리스트 1위신데 솔직히 말하면 아직 듣기엔 그정도 수준으로 들리지 않으셔요 사람들은 무조건 결과물로 판단합니다 과정이든 님 배경이 중요하지 않아요 무조건 뭐든 간에 실력으로 대우받고 실력으로 평가받는 거라고 생각해요 열심히 하시길 빕니다 열심히 하시라는 뜻으로 추천 누르겠습니다

2014-12-19 01:51:53

저도 이쯤되니 이 상황이 조금 부담스럽긴 하네요. ㅋㅋㅋㅋ 제가 허니버터칩 먹어봤는데 맛도 별로 없더군요. 이것도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의 결과물인가봐요. 뭐 제가 의도한건 아니지만.... 앨범 자켓이며 제목도 특이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이거뭐지?"하고 한번씩 들어오게 되고(실제로 제가 믹스테잎이 나왔다는 메일을 받고 들어가봤더니 벌써 조회수99가 찍혀있더라구요.)그렇게 거품만 잔뜩 끼여있다보니까 후폭풍 제대로 맞고 있나 봅니다. 음악으로 제 인생을 표현하는게 좋았고 많은 사람들이 들어주길 바랐지만 음.... 이건 제가 원하던게 아닌데 말이죠. 뭐 어차피 거품은 오래 가지 못하는 법이죠. 잠잠해지겠죠. 여러분이 비추천 누를수록 일이 자꾸 커진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못하길래 그러면서 또 호기심에 들어와볼꺼 아닙니까. 두번째 믹스테잎 낼때는ㅡㅡ;;(아직 정신 못차려가지고) 평범한 컨셉으로 낼테니까 빨랑 거품 좀 빠지게 도와주십셔 여튼 gogsago2님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12-20 19:40:58

오오~ -10 예상했는데 현재 -4다 ㅡㅡ;;;; 선방했다. 왜 아직 추천1위인거지 이젠 나도 모르겠다 될되로 되라 에잇 ㅋㅋ 혹시 인트로만 듣고 끄시는분이 계실지 몰라서 그러는데 간만보실거라면 4번트랙 모든것을 노래해 이걸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겁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가 4거든요. 그래서 4번을 타이틀로 잡았어요. 기왕들으실꺼라면 말이죠.... 사실 믹스테잎 빨리 내고 싶어서 인트로 ㅡㅡ;; 번갯불에 콩구워먹듯이 작업한거라서요. 죄송합니다. 일이 이렇게 벌어질줄 알았다면 인트로 신경쓰는건데 인트로만 듣고 평가하시는분들이 많으실것 같아서요.

2014-12-20 23:16:16

음악으로 보여줘야는데 댓글로 이런저런 이유적는건 변명이자 핑계로밖에 안보입니다. 다운로드해서 들어본 감상평은 정말 많은 단련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들으며 그다지 의식있는 작업물이란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다음 작업물에서 발전된 모습 기다리겠습니다

2014-12-23 01:18:00

제가 다시 읽어봐도 변명이고 핑계밖에 안되는 구차한글입니다. 자녹게에 올렸을때도 별로 반응도 없었고 당연히 묻힐줄 알았던 믹스테잎이 뜨거운감자가 되어 덜컥 겁이났고 이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책임을 회피하고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뱉어놓은말 주워담을수도 없고 제가 뿌린만큼 거두어야하는 법이라 생각해 상황이 커졌졌을때도 댓글은 지우지 않았습니다. 더이상 겁쟁이가 되고 싶진 않았습니다. 이젠 어떠한 긴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발전된 모습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티스틱님

2015-01-13 21:32:42

인기 믹스테잎 차트에서는 -추천이 +추천으로 계산되는 등의 에러가 있어서 순위에 랭크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해당 오류가 수정되었습니다. 이용하시는데 혼동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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