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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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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처음 쓴 가사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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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13:15:01

사람들은 나를 몰라 나도 나를 몰라
자기오만과 비판을 동시에 가진 멍청이
하루를 잘 보내면 내일이 오긴 할까
이러한 생각을 하는 내 머리속은 더 멍청해 보여
사소한 행동에 의미부여 하는 자기위로
꿈속에선 내 밑으로 관계는 갑과 을
그순간은 내가 좋아보여
employer 손짓에 다 이리로 오는 모습
과대 망상증도 이정도면 중증
종종 오늘도 하기 싫은 일을 많이 해
그래서 나를 보면 만만해 보여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지치는것도 이젠 못 느껴
감정기복은 사치 내표정은 없지
마치 안보이는 마스크를 낀 듯해
나만 시간이 멈춘듯해 올해는 유난히 긴 건가봐
난 봄이 온줄알았는데 아직 그해 겨울

먹어도 먹어도 배고팠던 그때
차리라 그때가 그리운가봐 오늘 하루도 그렇게
손을 눈에 두고 잠이드네 드라마 주인공인 마냥
잠이드네
깊은잠 아무도 없는 듯 마음이 편해
눈을 뜨면 어디서 부터 어떻게 고개만 떨궈
내가 하는 일은 도토리묵마냥 도로 떪어
학교 친구 사랑 그중 아무것도 지킨것이 없어
이유모를 가슴앓이 말할사람 없이 외로움을 흘려
그래 내겐 누군가 필요해 그게 너야만해
혼자가 좋아, 외롭지 않아 라는 말은 다 거짓말이지
난 애정에 배가 고파 남들보다 배로 먹어도 배가 안차
거식증에 걸렸나봐 위가 없는 나는 갑인가봐
겁이나 세상은 완벽한것 같아 나만 빼면

연관성이 너무 떨어지는 느낌이 들고 처음써서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네여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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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6-09-28 19:02:30

가사를 쓸때 제목이나 훅을 먼저 써서 주제의식을 확실하게 한 다음 가사를 써내려가면서 틈틈히 제목과 훅을 인지하면서 이야기가 밖으로 새지않게 써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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