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피드백이라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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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19:31:36
i’m ready to go
but 벌써 늦었네
저 녀석은 벌써 절반을 먼저갔네
내 게으름을 탓하다 문득 고개를 돌려
출발선이 달라
같은 출발선에 서기 위해
발을 내밀었다 반칙이라 총을맞네
모두가 한줄로 설 때
짝 다리를 짚고있는 한 녀석이 마냥부 러워
나도 내 식대로 내 의견을 발표해
its real me 근데 난 아무것도 못해
왜 취미 특기같은거 적을 때
옆 자리 짝궁을 베껴
난 다르지 않고는 못배겨
you know what im say wo
중학교 미술시간 선생님께서 요구하신
도화지와 펜
그 안에 내 꿈을 그리라는 요구에
어려운부탁이라는 말이목까지 차올랐지만
또 참어 펜을 들고 또 그려
나 아닌 또 누군가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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