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정도 투자해서 가사몇줄 뽑았는데 랩실력이 딸려서 못쓰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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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0 15:48:58

낭만이 병이되는 이런 현실에서도
티낼수록 더 외로운 세상에서도
난 솔직함을 잃지않고 더 보란듯이
살아 가끔 다가올 이 상황들을 예상했어도
부드럽게 맞서는건 깨닫지 못한듯해
여전히 내 맘에는 근심이 파고 드네
하루종일 어둡기만한 이 생각끝에
언젠가는 빛이 날거라고 해도 맘은급해
매일밤 죽고싶던 중학생땐 누워서
꿈을 꾸는게 현실을 잊는 방법 그래 더
힘이 들때면 믿지않다던 ** 하나님도 믿고 맨날 기도만했어
근데 끝까지 답이없더라 나한텐 비밀인지
간절함이 없다고? *까는 개소리지
내손에쥔 칼로 할수있는건 걍 찍찍
긋는시늉만 하면서 우는게 다였지뭐.
밝은아이였지 니들이 보는 난
걱정따윈 아무것도 없는 그런친구
아마도 난 사람들 눈치보는 습관에
내 감정들을 숨기며 살아왔나봐 이상해
나 너네처럼 살아온듯해도
전혀 맞지않는 공감대와 벌어지는 갭도
익숙해질때쯤 외로움은 조금씩 날 갉아먹기 시작해
너 나를 구하려하면 얘가 너한테도 붙을껄?
그러니깐 신경쓰지말고 너는니갈길을가
아니 가지마 니 친구들도 부를까?
근데 믿었던 너마저 나를 떠나가
이젠 눈물도 안나 익숙하다못해 무뎌져




안타까운 제 가사.. 평가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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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5-01-21 16:39:58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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