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명-벙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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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0 19:27:52


니가 진짜 이렇게 막나가는놈이 될줄은 몰랐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이전부터 날
필요할때만 찾는 사람들 그래 말해봐
내가 가능성없다고 어떤 부류의 사람이던간에 난
답을 확정지어놓고보는 사람

멀리 두는 편이고 그래서 늘 혼자인편
하지만 콘크리트 벽 틈사이에서도 필 꽃은 핀다고
난 믿는다고 내가 날 이게 잘못된거라면
벌써 난 자살을 수백번했지 그래 난 올바른거라고

내 혀를 못꺼내놓게 내 입을 억지로 막네
금수저에게만 주어진 발언권 내 입이 열개
라도 난 할말이없네 아니 할말많지만 못해
저항에 철덜든아이의 반항이라 이름을 붙이네

우린 이름이 없네
그래 자본주의의 노예
돈벌러가야지 우린
난 그게 싫을뿐인데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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