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Mad Peanut Crew

 
  74
2015-10-02 17:20:24


Hawaii - Mad Peanut Crew (L.T, Cheol Min, Don Fizz)

Verse 1 L.T

나는 매일 뱉지 이제 지친 거같아
아마 나는 슬럼프가 또 온 거같아
바깥 풍경에 나 혼자 시간이 오고
멈춰 있잖아, 나만 계속 돌잖아

내 통장잔고에 한 자리 숫자는 유지
삶의 거칠함은 마치 목숨을 건
럭비처럼 끝이 안 보이는 경쟁일 뿐이고
열여덜살 자취할 때 마주쳤지

겁이 나고 잊지 못할 흉터를 새기게 됬고
고개를 숙이는 법 무릎 꿇는 법
배웠지, 내 주변 사람들까지 챙기기엔
내 스스로 너무나도 나약하다는 걸

내가 좀 더 강해져서 지켜줄게, 이젠
옛날처럼 철없던 시절의 나처럼
돌아가진 않겠지만 난 변해갈게
매일에 내 모습에 내게 그저 손들어줘

Verse 2 Cheol Min

같은 머리와 교복입고 미래를 볼때
고생하는 어머니 뒤로 도망쳐 몰래
난 내 친구들을 보며 펜의 방향을 바꿔
공책은 검은색,형제는 한명도 없어

성공의 끝자락,이제보니 귀하지도 않아
타고난 패배자 피해의식이 많은 꼴통
rapper competiton wrapped up my position
지금이 엄마의 자랑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

all these crazy thoughts in my mind
이 게임에 난 never die 옛날의 날
다시잡기 자신과의 싸움
끝에 남아있는 친구들은 손을 얹어

대체 뭐가 남은걸까 정신없이 현재를 살고 있는 나는
부모님의 머리 자세히 한번 본적 없네
달력은 어느새, 10월달을 반복하고
온전히 나는 거울을 또 못보네

Verse 3 Don Fizz

잊혀졌던 내 어린 날을 기억해
날 가뒀던 어른들의 말이 떠오르고
지금까지 버텨왔던 시간과의 싸움
어둠에 밀었던 우울증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아껴왔던 주사위 두 개
이제 던졌고 남은 일은 Next Level
지금까지 미약했던 어린 나였지만
알아보는 사람이 늘어가고 보답할 차례

한 때 발을 헛딛여서 삐끗
하지만 다시 일어나 tick tock 흘러가는
시간을 뒤로 back in time할 수 없지만
l'm good 괜찮아 다독이는 친구가 함께여서

감사의 기도해 난 나의 하루를
나를 믿어 주는 사람들을 지킨다는
내 어리광을 받아준 첫 팬부터
이제 내가 지킬 게 많아 졌다는 거
NO
Comments
아직까지 남겨진 코멘트가 없습니다. 님의 글에 코멘트를 남겨주세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