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자유

첫 자작 녹음 입니다

 
  213
2015-10-02 16:33:31




세월이 많이 변했어 하나둘 친구들도

할일을 찾아 가는군 새까만 눈엔 벌써

눈물이 고여 내나인 스물셋 그거 밖엔 안보여

학생이다 보니 알발하게되

학업에 집중따윈 없지 애 들은벌써

골룸 처럼 프로도 견제하는데 난아직왜

이것밖에 없기 때문에

이렇게 그렇게 살아가



아무리 외로워도 누구에겐 말못해

부모님 맘썪겐 하기 싫거든 난몰래

울어본적 있어도 그앞에선 울진 않아

사람맘 다치게 하는게 얼마나 맘아프던지

친구들과 같이 지냈던 추억마치

이젠 추억팔이 그것밖엔 놀던방식따윈

바뀐지 오래지 아직난 세월을 역행하는

어린아이 같애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변했어

그러나 나만 변하지 않은거 같애서

벌써 부터 성공한 애앞에서 망가지는거 같아서 무서워

X2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술한잔 마셔

그래봤자 남자 들의 이야기는 모두 같어

또 하루를 망쳤다며 사회를 비판하고 현실을

부정하며 세월을탓해 어릴때가 좋았대

그땐 걱정이 없서 좋았대

부담 갖지 않고 살아서 놀았대

부모님이 이렇게 힘들줄 몰랐대

이렇게 우린 어른이되 하나둘 세상에 맞춰대


북과 장구대신 세상에 맞 장구 치는 내가 싫어져

비윌 맞취는 내가 어리석어져

거짓 껍데기 허물을 벗어

대고 싶어지는 내가 어리석어 막잔을 하기전에

친구들아 다음에 또보자 열심히하고

시간나면 또만나 말하고 짐싸고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는길

새벽의 공기는 맑지만 세상은 내게 아직 높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 거친

폭풍이 쏟아지는 어둠이 껴있는 밤에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며 오늘 하루일을 적어대며

다음날엔 이불을 걷어내면

아침이 두려워지겠지만

오늘도 수고했지 아직어린난

깊은잠에 빠지지만

눈을뜨면 똑같은 하루가 시작되겠지 하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변했어

그러나 나만 변하지 않은거 같애서

벌써 부터 성공한 애앞에서 망가지는거 같아서 무서워

X2


NO
Comments
아직까지 남겨진 코멘트가 없습니다. 님의 글에 코멘트를 남겨주세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