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a - 5 o'clock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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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6 17:00:16
@20150126
Lyric, Recorded , Mixed : MAKA
Beat. 5 o'clock - t pain
verse1.
잠이 없는 밤 어둠은 내려와
베개에 머릴 박아도 여전히 답은 안나와
밤은 나를 좋아 하나봐 놓아주지 않잖아
눈을 감으면 머릿속엔 복잡하게 뒤섞여
내 미래와 과거 또 지금 내 인생이 뭐
지금 흘러가는 담배연기 때문인지
흐려져만 가 꿈이 없다고 외쳤던 난
아직도 잘 몰라 내가 하고 싶은게 뭔가
내 뒤엔 가족과 짊어질 짐들
내 앞엔 그걸 막으려고 쌓아둔 뜀틀
이내 점프할 자셀 취하고 손을 뻗어봤지만
철도 안든 가벼운 몸, 가족을 이끌 수 없잖아
친구들은 말해 우린 아직 어려
나도 알어 근데 현실은 그게 아닌걸
너도 알면서 우린 그저 부정만 하고 있는걸
너도 알면서 우린 그저 그러고 있는걸
hook.
It's 5 o'clock in the morning
Conversation got boring
You said you'd go into bed soon
So I snuck off to your bedroom
And I thought I'd just wait there
Until I heard you come up the stairs
And I pretended I was sleeping
And I was hoping you were creeping
verse2.
사람들은 잠에서 깨면 꿈을 깨
나도 마찬가지야 꿈은 사치래
현실을 자각하지 못해 달콤한 꿈은,
좀먹는 마취제 그게 싫어 밖을 나서
또 술과 담배에 찌들어 만취해
웃고 떠들다 나온 거리
충혈된 눈으로 아침을 맞이해
버스안 사람들은 바쁘게 돌아가
그 사이에 난 톱니바퀴 속 먼지같아
그래 맞아 매일 후횔 해봐도
바뀌는게 없는게 나라는 놈이라는 걸
술이 없으면 잠들지 못하고 페이스북 속
행복해 보이는 애들이 부러워 속 으로만 욕해
근데 난 또 글을 써 술 먹고 놀자고
그래야 내가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니까
니들이 웃고 떠드는데 늘 끼고 싶은게 나란 새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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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5-02-03 11:59:50
감사합니다 @_@!
2015-01-27 00:54:31
가사가 제 이야기 하는것 같아여 WR
2015-02-03 12:00:00
힘내요 같이
2015-01-28 02:21:19
코가막힌듯한 플로우네요 WR
2015-02-03 12:00:14
많이 그런가요.. 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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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가 너무 단조로운것만 빼면 잘하신거같아요. 목소리 매력적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