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uck7-미운오리 Prod.Meok

i'm Double.D duck
너무나 다른 미운오리
그래. 난 남들과는 달라
태어났을떄부터 난 미운털이 박혔어.
상관없어 난 내방식대로가
아무도 몰라줘도 상관없어

그래 난 미운오리

한템포 쉬어갔고 느린건 힙합 아니래
늦은 나이에 느즈막한 꿈
느린 랩이 나인데 힙합이 아니래
숨을만한 곳

도 없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
스러워 피해망상증
걸린놈 인듯 저기 손 내민 사람 들
무시 숨길 반복하며 비겁하게 실패를 주시하였지

그래 과걸탓하면 나에겐 말하지마
숨어있던 시간동안 많은걸 배웠어
수없이도 상처를 주고 죄졌던게 나야
아무렇지 않게 용서해준 가족을 감싸안아

그 사랑에 감사들만 받아 미운털 뽑고
이젠 날 일으켜 보고 있어 사랑 받고 있어
이제 날 알아주고 사랑해준 사 람들에게
보답할차례자나 이젠 내차례야

oh 느린건 힙합 아니라는놈들 에게 말해
빠르기만 해야 힙합이면 난 힙합안할래
내 방식을 고집하고 관심주지 않아도 상관없어
내style로 올라가지않는다면 자격없어
말했듯이 내 flow 는 slow 공을 굴리듯이 rap을 뱉어

재쳐둔 삶의 방식 그게 나의 한심
함을 덜어줘 이 노래엔 없어 가식
never give up

yeah 미운오리

두템포 쉬어갔고 군복을 벗어내
snapbak 걸쳤네
걸러낸 소리 군대와 연결고리 끊고 맘졸인
가사를 종이에 적으려하네

사람들의 시선 좆까라그래 직선
으로 달렸어 솔직한 가사가 real

기억하길 바래 도전하기 두려워
시도 조차 안한다면 그저 사회구성원

무서워 씨발 나도 어두워진 맘속
내친구 마음처럼 막막함이 앞서
그래도 어떡해 꿈만꾸며 사는건
내 타입 아닌데 어느덧 스물중반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