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ee & OrKid - 20.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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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18:46:24
*저와 OrKid의 20살에 관하여 각자 내뱉어본것입니다! 잘들어 주시길! ㅎ
Inst. Kero One - Love & Hate
Verse1) E-Zee
조금 조급해보여
이제는 나이가 스물을 넘어서고부터
\"여기가 어디야\" 입에 달리게 되고
더 말리는 폐로 뿌연 안개만 짙어져, 망가진 괴로움
그 조각들로 맞춰본 나의 삶
그 반의 반의 반도 안되고
지금 난 걸어오고 후회하나봐 허황된 길?
\'아직 젊다\'는 수식어도 의미 없지
(내가 바란것들 너무 많았었네?)
사실 내가 말한것들이 더 많아
이게 알맞게 가는 것인지?
\'그냥 대충 내일 잊혀 지겠지?\'
이렇게 살아온 날이 스물이 넘어 가고
보다보니 무게는 커져 아마 Eight Ton
트럭보다 무겁게 느껴져 매일이
삐딱하게 선(을)타고 고백을 하죠
내일이 오지말라고 부탁을\'해\'도
뜨는건 어쩔수 없나봐 됐어
헛된 꿈 꾸는건 내 자유니까
강요하지마 다 귀찮으니깐
Hook) E-Zee
A,A 이렇게 또 흘러가잖아 반갑지도 않더라, 아침
Hey ,Hey 애꿏은 해한테 화풀지마 일찍 저물까봐 ,ha Shit
한숨, 탄식 이렇게 사는것
누가 알아달라했냐, 할일없어?
반성? 이렇게 눈감고 (입)다무는것
할테니 꺼져 전부 다 볼일없어
맞어, 가식 이렇게 사는것?
누구나 그렇잖아 내가 왜 못됐어?
반성? 이렇게 눈감고 (입)다무는것
할테니 꺼져 전부 다 볼일없어
Verse2) Orkid
when i was 오줌싸개,
그 때 언덕 너머로 봤던 어른들의 세계
거인같은 거대함을 난 우러러 봤네
my family\'s house, 넓디넓은 궁전같았는데
어째서 이렇게 작아져만 버린걸까
내가 놓쳐버린 공간, 그 틈에 있는건 과연
무엇이었을까. 누나들과 아빠 그리고
엄마의 어깨를 내려다 보는 나의
키는 여전히 작지만 형광등은 내가 갈지
가족뿐만이 아냐 바뀐건. 아이의 mind
밖을 나가면 왠지 건물들도 더욱
빽빽해진 것만 같지, 사방이 답답한 시야.
내 나이 19, 귀염둥이 막내가
예전 나의 타이틀이였었고 다음해가
오면 나도 20, 성인 타이틀을 달겠지
결국 나도 자전하는 지구속에 살겠지 ha
난 가방을 살때 크기를 우선시해
쌓여가는 짐들은 점점 무거워지기에
시간마술의 체험자는 E-Zee, Orkid
그리고 너 너 너희도 빼놓을 수는 없지
Hook) Orkid
A,A 이렇게 또 흘러가잖아 반갑지도 않더라, 아침
Hey ,Hey 애꿏은 해한테 화풀지마 일찍 저물까봐 ,ha Shit
한숨, 탄식 이렇게 사는것
누가 알아달라했냐, 할일없어?
반성? 이렇게 눈감고 입다무는것
할테니 꺼져 전부 다 볼일없어
맞어, 가식 이렇게 사는것?
누구나 그렇잖아 내가 왜 못됐어?
반성? 이렇게 눈감고 입다무는것
할테니 꺼져 전부 다 볼일없어
Outro)
20.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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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린곡 입니다!!ㅎ~ 시간나신다면 한번씩 들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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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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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좋네여ㅎㅋ 저도 펜릴이랑 나이에 관련된 주제로 했는데 분위기가 완전 다르네요ㅋㅋ 형도 좋고 벌2님도 좋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