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새내기의 힘든적응기를 lonely비트에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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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 03:30:20
많은 사람들과 같이 제가 원래 새로운환경에
초반에 적응을 힘들어 하는 편인데 대학도 역시나 였는데
지금은 또 잘다니고 있어서 이 벌스를 썼습니다.
성의있게 한다고 했는데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한없이 착한 아이 아니면 웃긴아이
새로운 성격을 갖기에도 애매한 나이
대학은 왔지 얻은 것 없이
등록금과 함께 지나갔네 한 학기
지난 3월 신입생들 틈에서
조용히 있던 내게 선배들 연락은 뜸했어
어필하지 못하는 내 잘못인가
외모에만 홀린 선배들 탓인가
지옥같던 3월 그 후 봄의 계절 4월
기회는 왔고 난 놓치지 않았어
내 편들이 생겼지 마치 삼국시대 유비
내 외로움을 덮어줘 비오는 날의 우비
결국에는 성공해 군대 2번 싸이처럼
난 막하지 않아 카드계산 싸인처럼
빈수레가 아니라서 요란하진 않아도
묵묵하게 성공한 놈이 될꺼야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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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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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박자 좀 저신건가요? \'내 외로움을 덮어줘 비오는 날의 우비\' \'난 막하지 않아 카드계산 싸인처럼\' 이 라인 되게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