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 희망찬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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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7 01:22:00

유난히도 많이 어렸던 아이

유치하고 질투하고 잘삐지던 아이

공부는 싫어 노는게 좋아서

그렇게 매일매일 온종일 놀았던

술래잡기 아님 말뚝박기

아님 그냥 별 의미없는 달음박질

쉴새없이 뛰던 그아일 따라서 시간도

정말 쏜살같으 ㄴ속도로 같이 달렸고

달력도 한장 한장 바닥에

쌓였고 한발한발 가깝게

사겼던 친구들도 어느새 내곁에

서 점점 멀어 아무도없어 내곁엔

너무 이른 나이에 느낀 외로움 맨첨엔 뭔지몰라서 눈물만 훔쳐

설명이 필요했어 이감정이 뭔지

하지만 곧 이해해 이 감정이뭔지

그,때이후였어 더욱매달린건

찾고또 찾았어 내가 매달릴곳

친구 가족들 선생님 혹은 하느님

그중에서 뭐가 답인지 또 고민했지

하지만 답읎없어 굳이 따지자면

좀 애매하지만 내 스스로가 답이였어

그래서 바꿨어 난 날약간 비웠어

누군가 다가왔어 새로운 순간이였어

여기까지가 지난날의 내모습

많이 웃었지만 정반대로 슬픈

일도 많이 겪었지 내몸에 한가득

나있는 흉터들 괜찮이 이제는

사랑하는 가족들 같이웃는친구들

할만한 내일들 희망찬 내일들

이젠웃을수있어 해맑게

이젠 욼을수있어 더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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