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 - D.Action, Loptimist와 함께한 뽀빠이 (Popeye) 발표

힙합뮤지션 fa'ce가 새 싱글앨범 ‘뽀빠이(Popeye)’를 발표한다. 

 12일, fa'ce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앨범 ‘뽀빠이(Popeye) feat. D.Action, Loptimist’를 전격 공개해 힙합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번 앨범은 데뷔 전부터 오랜 기간 친분을 쌓아온 언터쳐블의 디액션(D.Action), 작곡으로 랍티미스트(Loptimist)가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곡은 fa'ce 특유의 꾸밈없이 솔직하고 강렬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평범하지 않으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앞서 슬리피가 함께 한 (FXCX 2부작) 1부 ‘Tasty’와 동일한 테마를 가진 곡으로, 성인 남녀의 육체적인 사랑에 대해 그린다. 이에 fa'ce는 "자극적인 가사가 많으니 19세 미만 청소년들의 청취를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fa'ce가 지난 4월 발매한 싱글 앨범 ‘Tasty'에는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의리를 빛낸 바 있다. 

 힙합뮤지션 fa'ce는 프로듀서 Droid와 랩퍼 Outlaw로 이뤄진 팀이다. 작사, 작곡, 녹음, 마스터링 등 모든 음악작업을 독립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0년 EP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한국형 힙합 그룹이다. 

 한편, fa'ce의 싱글 ‘뽀빠이(Popeye) feat. D.Action, Loptimist'는 오는 12일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번 싱글앨범 발매에 이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