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할건데 조언!

핸드폰 카메라가 좋아졌다 라는 부분은 어느정도 공감을 하긴합니다만

드론촬영을 할거면 무조건 카메라를 가야합니다.

첫번째, 화각

카메라의 화각은 24로 기준을 잡겠습니다 (아이폰 기준)

핸드폰 카메라는 이 값이 고정입니다. 줌 당기는거랑은 달라요

다양한 카메라 렌즈들은 더 낮은 10수준 부터 매우높은 수백 단위까지 화각이 달라집니다.

집이나 방구할때 괜시리 넓게 찍히는 기분드는거 있죠? 그거 다 렌즈입니다.

드론을 날려 촬영을 할거라면

더더욱 사람을 포커스로 잡을 생각이라면

화각을 거리에 맞게 조절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 색감

아이폰의 색감이 좋다 좋다 말은 많습니다.

물론 좋은거 맞구요

원본에 가장 가깝게 찍는 카메라를 엘지라고들 하죠

카메라 제조사들마다도 기본적 색감이 다릅니다.

대표적인 캐논과 소니도 그렇습니다.

화면이 전환될때 이 색감의 차이가 없이 하려면

핸드폰은 모든 기종을 동일 기종으로 맞춰야합니다.

아이폰 11과 12 그리고 13 모두 색감이 다릅니다.

카메라는 수동모드에서 색감을 수동으로 맞춰나갈 수 있습니다.

세번째, 손떨방

핸드폰 카메라는 손떨방 기능이 없습니다 (손 떨림 방지)

드론의 진동이든 짐벌이든 모든 장비에는 떨림이 존재합니다.

짐벌이나 드론 값비싼거에도 떨방기능이 있긴합니다만

전문가가 아니면 이 부분에서 무조건 떨림이 조금이라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심지어 드론 전문가들도 떨림이 1도없게는 못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드론의 떨방 + 카메라 손떨방 기능

이중이 되어야 그나마 덜할겁니다.

다큐멘터리 찍는 드론들은 수천만원짜리 드론입니다.

그 정도 성능의 떨방이 있을거라 생각하심 큰일납니다.

드론 촬영은 해보지 않았지만

짐벌촬영은 하는걸 옆에서 많이 보기에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