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4

와 분명 예약한게 4개월전쯤이었는데 벌써 14일 남았네요.

매번 일본가면서 느낀거지만 백날 일본,중국 이런데 가봐야 유럽만 하겠냐...속으로 생각 많이했는데

무턱대고 예약한 여행을 드디어 가보네요...

원래 퇴사를하고 30일정도로해서 다국가를 돌아보고싶었는데(축덕이라 축구위주로..)

그에맞게 이직준비도해야될텐데 시간이 빠듯하더라구요

근데 또 이러케라도 가봐야지 나중엔 못갈것같아서...짧지만 돌아볼곳 다 돌아보러 가봅니다.

여러분들도 젊을때 여행 많이 다니세요~~와이요님이 전에 적금 얘기하셨는데

전 차사고 학자금대출갚고 내후년에 아버님 환갑이라 차 사드리려는거 제외하곤 돈 아예 안모았어요.

여행다니고 즐길거 다 즐긴다음에 모아도 충분하다 생각했거든요.

 분명 지금 만지는 돈과 30대에 만지는 돈도 다를것이고, 결혼이란건 아직 생각을 안해봐서 사실

물론 와이요님은 여자친구분과 1000일을 함께하셨던데...적금 열심히 더 드셔야겠...ㅋ

아무튼 자랑아닌 자랑이었습니다.

때가되면 다들 좋은곳을 보고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