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해서

먹지는 못해 적어나 보는 편돌이가 보는 편의점 음식, 핫바.(GS25)

1. 위대한 치즈 소세지 : 일단 보면 알겠지만 큼. 그리고 치즈도 치즈 있다고 생색내는게 아닌 나름 제대로 괜찮게 박혀 있음. 치즈소시지라니 솔직히 맛없을 수가 없으신.. 저 크기에 치즈가 들어 갔는데 가격은 1500원 가성비 ㅅㅌㅊ

2. 통새우 어묵 : 잘은 모르는데 어묵이 삼진어묵이라고 함. 꽤나 유명한듯? 맛도 괜찮음. 인상적인건 새우를 갈아서 넣은 티만 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어묵 가운데 새우가 통으로 박혀있음. 2000원이긴 하지만 값은 한다고 생각. 다만 꼬리까지 있으니 마지막 한 입은 주의하시길

3. 맛있는 크랩바 : 가볍게 먹기 좋음. 그냥 맛살이고 그래서 기름진 것도 없고 산뜻한? 그런 느낌. 칼로리도 90인가밖에 안함. 가격은 1500원.

다 써놓고 보니 뭐하는 짓인가 싶은데 기왕 쓴 거 올리기로.... 배고프네여.. 저기 지금 앉아 냄새풍기며 짬뽕밥 먹는 손님 뒤통수 한 대 때리면 좀 괜찮아질 것 같은데, 그러면 안되겠죠???

아 좀 추가하면 다른 건 다 그냥 소시지, 핫바인데 베이컨소시지? 이름보고 맛있을 거 같아서 사가는 분 종종 있는데 ㄹㅇ혐 베이컨이 아니라 타이어. 한 번 씹으면 안끊켜서 둘러진 베이컨 다 딸려옴. 맛도 타이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