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j - streetlife(prod.WhiteLit) - s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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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14:41:10

https://soundcloud.com/user-464695788/streetlifeprodwhitelit-swj

 

알아? 알아

나만 바라, 봐란

말은 얼마나,

멋없겠어 그지

덧없겠어, 그저


스트릿 라이프

거리위에 산

들꽃처럼 산

지난 날


스트릿 라이프

거리위에서

가만히 서

널 기다렸던,

그 지난 날


약속 장소에 왔지만 사람은 없네

길목에 섰지만 그리움만 남았네

그렇게 처량하게나마 그리워한

널 마음속으로 그렸다가 지워내

지웠네 제대로 엎었네,

없었던 애처럼 그냥 널 덮었네


그렇게 하루를 살아도 살아지네

사라진 너의, 잔향이 코끝에 

돌아도 이미,쳐버린 정신 머리라

그냥 무시해 굳이 왜, 숨어 지내,


떳떳하게 살아도 돼, 도망은 늘

좋은 선택지네

겁에 질린 네

얼굴은 내 머릿속에, 서

선연히 떠올라 그림지네

그림자네, 네가 남긴 

모든 흔적들은


적었네, 가사로 넌 이미 내

적이네, 두렵고 또 치워버릴

미심쩍은 얼굴로 돌아봐도

내가 할 말은 없네


그래 잘 살길 바래

한계 없이 철없이 

잘 자길 바래

꿈도 없이, 널 노리는

적도 없이 생각하며

겨울잠 자듯 

푹 쉬길 원해


천재적이었던 그

마무리, 아무리, 

잘 풀이, 해봐도 

갈무리, 가 안돼서

그냥 넘어가자,

는 게 내 입장이야

긴장하지 말고 


그렇게 헤어진 대로

제멋대로 살아있어,

크게 관심 두지 말고

여태처럼 내 곁에

너 없는 빈자리가

싸늘한데 시원한게

제법 기분이 좋네


아름다운 마무리 뭐

그런걸 아무리 또

바랬대도,

빛 바랜 흔적 말곤

추억에서 조금의

좋은 점을 찾을 수가

없네, 명백, 해

지금이 더 낫네


스트릿 라이프,

거리에서 산

들꽃처럼 날

아간 삶


다 피지 못하

고 져버린 날

탓하지 않아

누군갈


갈팡질팡 해대

비틀리는 걸음

목적지를 잃은

시작점도 없는

떨어진 오발탄

그런 신세처럼

하릴없이 거릴

걷다가 도달한

내 지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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